울산 '고교학력' 전국 4위 상위권 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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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고교학력' 전국 4위 상위권 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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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중학교 각각 6위와 7위 상승

울산지역 고등학생의 학업성취 수준이 전국 최상위인 것으로 나타났다.

 

울산시교육청은 전국 초등학교 6학년과 중 3, 고 2학생을 대상으로 지난 7월 실시한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결과 기초학력미달 비율이 초등학교와 중학교는 각각 6위와 7위 상승, 고교는 전년도 13위에서 4위로 크게 향상됐다고 1일 밝혔다. 특히 초·중·고 학교 급에서 기초학력미달 비율이 대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울산 관내 고등학교 학력은 지난해 전국 13위(3.66%)에서 올해는 전국 4위(1.6%)로 상승해 울산 최초 전국 상위권에 진입했다.

 

이로 인해 기초학력마달 비율이 초등학교는 지난해 1.66%에서 올해 0.7%로 0.96% 감소하고, 중학교는 지난해 4.14%에서 올해 2.5%로 1.64% 감소, 고등학교는 지난해 3.66%에서 올해는 1.6%로 2.06% 감소했다. 초·중·고 모두 보통학력 이상 비율도 증가해 학력이 전국 상위권으로 도약한 것이다.

 

시교육청은 기초미달 및 보통이상 학력이 모두 획기적으로 개선되어 학력의 상승 경향이 뚜렷이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고 설명했다.

 

초등학교 학업성취도 평가 결과도 지난해 비해 대비 0.96% 감소함에 따라 기초학력미달 학생 비율은 1% 이하로 진입했으며, 보통이상 비율은 5.6% 증가, 학력향상의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나기 시작했다. 특히, 초등학교 학력은 2010년 전국 14위(1.66%)에서 올해는 전국 6위(0.6%)로 상승함에 따라 중상위권에 진입했다.

 

전국 16개 시·도별 기초학력미달비율 분석결과, 울산시교육청 관내 초등학교, 고등학교의 기초학력미달 감소율이 전국 최고인 것으로 나타났다.

 

학교 향상도는 학생의 학업성취에 영향을 미치는 학교의 효과에 대한 공정한 평가를 위해 올해 처음 도입됐다. 학교 향상도 분석결과 0.59로 나타났다. 학교 종류별 향상도는 자율고 3.37%, 특성화고는 2.0%, 일반고는 1.33%로 나타나 자율고가 가장 높게 향상한 것으로 나타났다.

 

학교 향상도가 향상된 것 중학교 3학년 때보다 고등학교에서 학력이 향상됨을 의미로 관내 전 고교가 학력향상을 위해 열심히 노력한 결과라 할 수 있다.

 

지난해  대비 올해 학업성취도 평가에서 울산교육청 관내 초·중·고등학교의 성적이 향상된 것은 교육청의 BEST 12 학력향상 계획을 바탕으로 단위학교의 다양한 학력향상 프로그램의 운영의 결과, 학교 및 학생 풍토가 긍정적으로 전환됐으며, 학부모 관심과 협조에 의한 결과라고 교육청은 설명했다.

 

종합적으로 울산교육청 관내 초·중·고교의 성적이 수직 상승한 것은 BEST 학력향상 계획의 실천과 교육공동체의 적극적인 관심의 증대로 볼 수 있다. 이는 기초학력 미달 학생뿐 아니라, 보통이상의 학생에 대한 지도 강화, 각종 학습지도자료 보급 및 다양한 학력향상 프로그램 추진, 그리고 학부모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 등이 이와 같은 결과를 낳았다고 설명했다.

 

울산시교육청은 "올해 평가결과를 토대로 탄탄한 기초학력 보장체제를 구축하기 위한 정책적 지원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기초학력미달비율 감소 목표를 상향 조정해 기초학력미달비율 1%대 진입을 위해 역량을 집중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국가 수준 학업성취도 평가는 초6, 중3, 고2 전체 학생(4만8916명)을 대상으로 모든 학생이 기초학습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매년 시행되고 있으며, 국어, 수학, 영어 3개 교과(중3 5개 교과)에 대해 시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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