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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의 가장 영향력있는 외교안보분야 잡지에 기고문을 통해 북한의 도발을 용납하지 않음과 동시에 북핵 폐기 의지를 분명히 밝힌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 ⓒ 뉴스타운 | ||
박근혜 한나라당 전 대표이자 강력한 차기 대통령 후보는 미국 외교전문 잡지인 ‘포린 어페어즈(Foreign Affairs)’ 최신호에 기고한 남북한 관계에 대한 글에서 한국은 안보문제에서 강력한 입장을 유지하는 동시에 남북한간 신뢰를 재건해야 할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포린 어페어스는 미국에서 가장 권위 있는 외교관련 민간 연구기관 중의 하나인 외교협회(CFR)가 발간하는 격월간 잡지로 외교안보정책에 관련, 미국은 물론 전 세계의 유력 정치인과 관료들의 글을 종종 게재해 오고 있는 잡지이다.
포린 어페어스는 19일(미국 현지시각) 자유아시아방송(RFA)에 “새로운 한국 : 서울과 평양 간 신뢰 구축하기(A New Kind of Korea : Building Trust Between Seoul and Pyungyang)”이라는 제목의 기고문이 오는 30일 발매(인터넷은 22일자) 예정인 9.10월호에 실린다고 알려왔다고 보도했다.
박 전 대표가 기고한 글은 모두 2,500단어 분량이며, 이 글에서 박 전 대표는 우선 한국이 점차 증가하고 있는 북한의 파괴적 도발행위를 더 이상 용인하지 않을 것임을 행동으로 증명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한국이 국제사회와 함께 북핵 폐기에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박 전 대표의 이 같은 말은 북한의 도발을 용납하지 않음과 동시에 북핵 폐기 의지를 분명히 한 점이다. 그러나 박 전 대표는 한국과 동맹국들이 이 같은 대북 결의를 공고히 함과 동시에 북한에 대해 남북관계에서 새로운 시작을 제안할 준비를 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 같은 박 전 대표의 뜻은 만일 자신이 대선에서 승리를 할 경우 북한과 적극적인 대화 가능성을 한층 높이는 것으로, 강경 일변도의 이명박 대통령과의 차별성을 강조한 것으로 보인다.
이어 박 전 대표는 대화의 경우에도 점진적으로 세밀한 점검 아래 단계적인 방식으로 남북관계에서 새로운 시작이 이뤄질 것이라고 밝혀 급격한 변화 가능성에 대한 우려를 차단하려는 의중을 분명히 했다고 방송은 전했다.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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