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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물에 잠긴 충칭시한 여인이 폭풍우에 집을 잃고 울고 있다. | ||
중국 충칭(重慶)시에서 강력한 토네이도를 동반한 폭우가 쏟아져 최소 26명이 사망하고 152명이 부상하는 참사가 일어났다. 회오리치는 강력한 폭풍으로 1천여 채의 가옥이 파손됐으며 농작물도 큰 피해를 입었다.
6일 오전 2시(현지시각)께부터 시작된 이 폭풍우는 인구 3천만명의 초대형 도시인 충칭을 쑥대밭으로 만들어 놓았다. 도로는 상당 부분이 침수되었고 가로수들이 뽑히거나 도로에 드러누웠다.
특히 충칭시 외곽의 밀집한 낡은 판자집이나 벽돌집들은 지붕과 벽체가 날라가는 피해를 입기도 했다. 도시 일부 지역엔 전력망이 파손되면서 전기가 끊기는 사태가 발생했다.
보시라이(薄熙來) 충칭시 서기는 긴급구조와 복구 등 안전대책을 지시하고 시정부 관계부서에 대해 특별활동을 요구했다. 부상자들은 시내 각 병원에 수송돼 치료를 받고 있으며 이재민들에게는 임시거처가 제공됐다.
충칭시의 한 관계자는 "이런 강력한 폭풍은 처음 겪는 일" 이라며 탄식했다.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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