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대보름인 위안샤오지에(元宵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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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대보름인 위안샤오지에(元宵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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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때 기원, 화려한 등불에 폭죽 즐겨

^^^▲ 중국의 위안샤오지에 등 달기거리를 장식한 화려한 등불들^^^
우리의 정월대보름(음력 1월 14일)를 중국에선 위안샤오지에(元宵?)라 한다.

이날 중국인들은 거리마다 화려한 등불장식을 달고 축제를 연다. 거리에서는 등불 위로 폭죽을 쏘고 지역마다 축제행사가 한창이다. 중국에서는 설에서 보름날까지 보름 간 축제가 이어지는 것이 연례 풍속이다.

베이징 지역에서는 올해 보름 눈이 내려 보름달을 볼 수 없었으나 대부분 지역에서는 춘지에를 보낸 지 얼마 되지 않은 중국인들이 달을 보면서 복을 기원하는 모습을 흔히 볼 수 있었다.

시민들은 위안샤오지에를 맞아 친지나 벗들과 어울려 팥이나 설탕 소를 넣어 새알 같이 만든 위안샤오탕(元宵湯)을 먹으며 서로 복을 나누는 것을 큰 즐거움으로 여긴다. 위안샤오(元宵)는 한나라 무제 때 궁녀의 이름이다. 위안샤오지에는 그 궁녀가 만든 이 탕이 기원이 되었다는 이야기가 전한다.

원소절에 중국의 젊은 남녀 연인들은 거리의 축제를 즐기며 사랑을 확인하기도 해 ‘애인절’ 이라는 별칭이 붙은 날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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