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 학생들 피부관리·헤어·메이크업 체험 운영
하반기 200명 규모 지역상생 캠프 확대 예정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가 도서지역 주민들의 생활 편의를 높이기 위한 맞춤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상생 활동을 이어갔다. 전문 이·미용 서비스를 이용하기 어려운 섬 주민들을 위해 대학과 협력한 생활밀착형 뷰티케어 캠프를 마련한 것이다.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인천대학교 앵커사업단과 함께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옹진군 자월면 대이작도·승봉도·자월도에서 '2026 인천 섬 지역상생 캠프'를 개최했다.
캠프에서는 인천대학교 뷰티산업학과 학생들이 참여해 자외선 차단을 위한 피부·두피 관리와 생기 메이크업, 헤어 및 이미지 스타일링, 해초를 활용한 천연 비누·미스트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특히 섬 지역의 환경을 고려한 피부관리 교육과 지역 해초를 활용한 프로그램은 주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는 한국관광공사 경인지사가 운영 물품과 섬 특산물 기념품을 지원했고, 인천가톨릭대학교 앵커사업단은 사진과 영상 촬영을 맡아 현장 기록과 홍보를 지원했다.
인천관광공사는 이번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하반기에도 민·관·학 협력기관과 함께 약 200명을 대상으로 지역상생 캠프를 이어갈 계획이다.
김태현 인천관광공사 관광사업실장은 "대학의 전문성을 지역사회와 연계해 섬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의견을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지역상생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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