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고향사랑·주거복지 위해 2천만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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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고향사랑·주거복지 위해 2천만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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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향우회 바자회 수익금으로 지역사회 나눔 실천
고향사랑 지정기부·주거환경 개선사업에 각 1천만원 지원
올해 고향사랑 지정기부 첫 고액 기부 사례 기록
기부금 전달식 참석자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부천시

부천시호남향우회총연합회가 지역사회 나눔 실천을 위해 고향사랑 지정기부사업과 주거 취약계층 지원사업에 총 2천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부는 올해 부천시 고향사랑 지정기부사업의 첫 고액 기부 사례로 의미를 더했다.

부천시는 지난 13일 시청 만남실에서 기부금 전달식을 열고 부천시호남향우회총연합회로부터 2천만 원의 성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조용익 부천시장과 강옥동 총회장을 비롯한 향우회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기부금은 지난 3월 부천시호남향우회 여성위원회가 주관한 '부천시호남향우회 창립 50주년 기념 불우이웃돕기 바자회'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성금은 고향사랑 지정기부사업인 '맘편한 택시 고향사랑 더하기'와 주거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사업인 '핸썹 해피 하우스'에 각각 1천만 원씩 전달됐다.

조용익 부천시장(오른쪽)과 강옥동 부천시호남향우회총연합회 총회장이 기부금 전달식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부천시
조용익 부천시장(오른쪽)과 강옥동 부천시호남향우회총연합회 총회장이 기부금 전달식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부천시

부천시호남향우회총연합회는 1,500여 명의 회원과 32개 지역회를 중심으로 장학금 지원과 이웃사랑 성금 기탁, 사랑의 쌀 나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에도 부천시 제1호 고향사랑 지정기부사업인 '소외계층 스케이트 무료교실 운영사업'에 1천만 원을 기부했으며, '핸썹 해피 하우스' 사업에도 힘을 보탰다.

강옥동 총회장은 "부천은 향우회원들이 함께 살아가며 정을 나누는 또 하나의 고향 같은 곳"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과 상생을 꾸준히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부천에 대한 깊은 애정으로 고향사랑기부와 주거복지 사업에 힘을 보태주신 부천시호남향우회총연합회에 감사드린다"며 "기부자들의 소중한 뜻이 시민들에게 온전히 전달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답례품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제도다. 부천시는 현재 부천페이 등 40종의 답례품을 제공하고 있으며, 고향사랑e음을 통해 기부에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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