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노벨평화상, 오바마 미국 대통령
스크롤 이동 상태바
올 노벨평화상, 오바마 미국 대통령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노벨위원회, 그의 비전 너무 좋아 간과할 수 없어

^^^▲ 10월 9일(미국 현지시각) 시카고의 한 음식점에서 오바마 수상자가 노벨평화상 수상 소감을 말하는 TV 생방송을 손님들이 지켜보고 있다.
ⓒ AP^^^
에이피(AP)통신 : “너무 갑자기 깜짝 놀라운 발표,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9일 낮 12시(현지시각) 노르웨이 노벨위원회는 오바마 대통령의 핵 해체 및 외교정책이 너무 좋아 모른 채 할 수 없어 노벨 평화상을 주게 됐다고 발표했다.”

이날 오바마 대통령의 노벨평화상 수상 소식으로 세계는 깜짝 놀랐다.

오바마 수상자는 니콜라 사르코지 프랑스 대통령, 베트남 민주화 활동가인 틱꽝득, 모건 창기라이 짐바브웨 총리, 체첸의 인권변호사 라디야 유수포바, 반군에 납치당했다가 석방이 된 콜롬비아 여성정치인인 잉그리드 베탕쿠르 등 205명이나 되는 후보들을 물리치고 수상을 하게 됐다.

수상 소식을 접한 오바마 대통령은 “다른 나라들과 함께 21세기 과제에 대응하라는 요청으로 받아들이겠다”면서 “내 자신의 업적이 아니라 미국의 리더십을 긍정적으로 평가해준 것이라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는 “이러한 도전 과제는 한 명의 지도자나 한 국가만으로 대응할 수 없으며, 지금의 미국의 행정부는 바로 이런 이유로 모든 국가가 책임을 맡는 새로운 참여의 시대를 구축하고자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오바마 수상자는 수락 연설 서두에서 “아침에 일어나니까 딸 사샤가 ‘아빠, 노벨평화상 받았어. 그리고 오늘 보(강아지)생일이야’라고 알려줬다”면서 “솔직히 내가 노벨평화상을 받을 자격이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자신을 한껏 낮춰 말했다.

5명의 노벨위원회는 에이피(AP)통신에 오바마 수상자는 그의 활기차고 젊은 행정부의 정책에 대한 세계의 지지를 얻는데 성공했다고 밝히고 그의 비전(Vision)에 큰 무게를 실었다.

노벨위원회는 오바마 선정 이유에 대해 “핵무기 없는 세계라는 그의 비전과 노력의 중요성” “국제정치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킨 점”이라고 강조하고 “오바마 만큼 세계인들의 관심을 모으며 사람들에게 보다 나은 미래의 희망을 준 인물도 극히 드물다”고 밝혔다.

올 1월 20일 미국 대통령으로 취임한 오바마 대통령은 취임 이후 지난 4월 1일 전략무기 감축 협상 대체협상 재개에 합의를 했으며 4월5일에는 체코의 프라하에서 ‘핵 없는 세계평화’라는 주제의 연설을, 6월 4일에는 ‘이슬람과의 불화를 끝내자“는 이집트 카이로 대학 연설, 9월 17일 동유럽 미사일방어체제(MD)계획 철회, 9월 24일 유엔 핵확산금지조약 강화 결의를 주도하면서 조지 W. 부시 전 대통령의 일방적 외교에 따른 세계와의 불화를 접고 차별화된 정책으로 세계 평화를 촉구했다.

그의 평화상 수상에 대해 일부에서는 “이해는 하겠는데... 너무 빠른 거 아냐? 업적도 없는데...”라며 비판하는 사례도 없지 않다.

지난 1983년 노벨평화상을 수상했던 레흐 바웬사 전 폴란드 대통령은 “그렇게 금방? 그렇게 빨리? 그는 지금까지 기여한 게 없어. 그는 이제 막 시작에 불과해”라며 오바마 수상을 비판했다.

또 마이클 스틸 미국 공화당 전국위원장은 “이번 수상은 오바마의 업적보다는 ‘스타 파워 때문’이라고 깎아내리고는 ‘미국인들은 오바마 대통령이 무엇을 이루었는지를 묻고 있다”면서 냉소적인 입장을 드러냈다.

하지만 오바마와 지난 대선 경쟁자인 미 공화당 후부였던 존 매케인은 “미국인들과 자부심을 함께 한다”며 축하를 보냈다.

에이피(AP)통신은 오바마에게 평화상을 준 것은 오바마의 ‘대담한 희망 때문일 것’이라고 전했고, 워싱턴포스트(WP)신문은 ‘이번 수상 결정은 전임 부시 행정부의 일방주의외교에 대한 비판으로 보인다’고 풀이 하기도 했다.

지난 1984년에 노벨평화상을 수상한 남아프리카의 투투 주교는 “이번 결정은 오바마로 부터 위대한 일이 기대된다는 것이며 수년간의 적대관계의 아랍세계에 ‘놀랄 정도의 이해’의 노력이 있다는 것을 보였다”며 “그건 희망의 메시지”라면서 그의 수상결정을 높게 평가했다.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도 축하 성명을 통해 “오바마 대통령은 기후변화, 핵무기 감축 및 평화와 안보 문제 등 세계의 가장 큰 문제들에 대해 대화와 참여의 새로운 정신을 구현하고 있다”고 축하를 보냈다.

2002년 노벨평화상을 받은 지미 카터 전 미국 대통령도 “미국민과 세계 모든 사람들에게 희망을 줬다”고 축하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2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사촌이 논샀어? 2009-10-10 16:10:20
수수꼴통아 오바마 노벨상 배 아프냐?

좌빨안똥근 2009-10-10 15:22:53
좌빨깜시새끼야

김슨상이 처럼 돈주고 샀냐 ㅎㅎㅎ

좌빨들 왜? 촛불 안드냐

촛불 좌빨짖거리 하면 디진데이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기획특집
가장많이본 기사
칼럼/수첩/발언대/인터뷰
방송뉴스 포토뉴스
오피니언  
연재코너  
지역뉴스
공지사항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뉴스타운TV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