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념·헌화·역사 미션으로 보훈 의미 되새겨
청소년 눈높이 맞춘 체험형 교육 확대

남양주시가 청소년들이 지역의 호국 역사 현장을 직접 체험하며 나라사랑 정신과 보훈의 의미를 배우는 현장형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단순한 이론 교육을 넘어 역사 공간에서 체험과 참여를 통해 기억과 공감의 교육을 강화한다는 취지다.
시는 지난 22일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역사 현장 체험형 보훈교육 프로그램 ‘그들이 지킨, 그 길을 오르다’ 나라사랑 보훈교육을 운영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청소년들이 지역 내 호국 역사 현장을 직접 방문하며 나라사랑 정신과 보훈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진접 펀그라운드를 이용하는 청소년 21명이 참여했다. 참가 학생들은 불암산 호랑이유격대 충혼비를 찾아 묵념과 헌화 의식에 참여하고 역사 미션 활동을 수행하며 지역의 호국 역사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학생들은 육군사관학교를 방문해 화랑의식을 참관하고 호랑이유격대 기념 전시관을 관람하며 역사와 안보의 의미를 다양한 방식으로 체험했다. 단순 관람을 넘어 현장과 연결된 교육 활동을 통해 역사 이해를 높였다.
특히 이번 교육은 QR코드를 활용한 보훈영상 시청과 미션 수행 등 참여형 콘텐츠를 함께 운영해 청소년들의 관심과 참여도를 높였다.
한 참여 학생은 “지역의 호국 역사 현장을 직접 체험하며 보훈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소년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체험형 보훈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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