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형 촘촘돌봄 사업 성과 공유

인천시 중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행정 체제 개편을 앞두고 지역 복지체계의 안정적인 전환과 위기가구 지원 강화를 위한 논의에 나섰다. 이번 회의에서는 향후 영종구 출범에 대비한 복지 거버넌스 구축과 지역사회보장 체계 운영 방향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인천시 중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중구청 서별관 회의실에서 ‘2026년도 제5회 중구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대표협의체 위원 21명이 참석해 지역 복지정책과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방자치단체와 민간 복지기관이 함께 지역 복지정책을 논의하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맞춤형 지원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운영되는 민관 협력 기구다.
이번 회의에서는 위기가구 보장 강화 방안과 행정 체제 개편에 따른 영종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출범 준비가 핵심 안건으로 다뤄졌다.
세부적으로는 가족관계 해체 수급자 보장 여부 심의를 비롯해 제6기(2027~2030년) 영종구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추진 방향, 영종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출범 준비를 위한 전담 TF 운영 계획, 협의체 사무국 운영 및 향후 계획 등이 논의됐다.
아울러 중구 협의체가 추진해 온 ‘중구형 촘촘돌봄 위기가구 통합지원사업’을 포함한 다양한 복지사업의 추진 성과와 운영 결과를 공유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이를 통해 현장의 경험과 개선 과제를 함께 점검하며 향후 지역 복지정책의 방향성을 모색했다.
특히 이번 회의는 인천시 중구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명의로 진행되는 마지막 대면 회의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참석자들은 그동안 지역사회 복지 향상과 민관 협력 기반 구축에 기여한 위원들의 노고를 돌아보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 회의를 계기로 중구는 행정 체제 변화에 따른 복지 공백을 최소화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사회보장 체계를 구축하는 데 속도를 낼 계획이다.
중구 관계자는 “이번 회의를 통해 민관 협력 기반의 사회보장체계를 강화하고 위기가구 지원 체계를 더욱 촘촘히 구축하는 한편, 영종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안정적으로 출범할 수 있도록 준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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