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 ASCO 2026서 췌장암 신약 글로벌 협력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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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 ASCO 2026서 췌장암 신약 글로벌 협력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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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BP1510 중심 치료·진단 연계 전략 공개… 기술이전 논의 본격화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가 미국임상종양학회(ASCO 2026)에 참가해 췌장암 항체신약 ‘PBP1510’을 중심으로 글로벌 공동개발과 기술이전 협력 확대에 나선다. 회사는 췌장암 표적 단백질 ‘PAUF’를 활용한 치료·진단 연계 전략과 최신 임상 개발 성과를 공개할 예정이다.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는 오는 29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열리는 미국임상종양학회(ASCO 2026)에 참가한다고 28일 밝혔다. 회사는 행사 기간 단독 부스를 운영하며 글로벌 제약사와 연구진을 대상으로 췌장암 항체신약 ‘PBP1510’의 연구개발 현황과 향후 협력 가능성을 소개할 계획이다.

미국임상종양학회(ASCO)는 전 세계 종양학 전문가와 제약·바이오 기업이 최신 항암 연구 성과와 임상 데이터를 공유하는 국제 학술행사다.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는 학회에서 글로벌 핵심 오피니언 리더(KOL)와 다국적 제약사 관계자들을 상대로 PBP1510의 임상 진행 상황과 연구 방향을 설명할 예정이다.

회사는 이번 행사에서 췌장암 과발현 표적단백질인 ‘PAUF(Pancreatic Adenocarcinoma Up-regulated Factor·췌장암 과발현 인자)’를 기반으로 한 치료·진단 연계 전략을 중점적으로 공개한다. PAUF를 치료 표적뿐 아니라 환자 선별과 치료 반응 모니터링을 위한 바이오마커로 활용하는 동반진단 개념을 적용해 췌장암 치료 효율성을 높인다는 구상이다.

또한 글로벌 핵심의견전달자(KOL), 임상의, 연구진과의 협의를 통해 PBP1510의 최신 임상 개발 상황과 기존 항암제와의 병용 전략도 논의할 예정이다. 회사는 학회 기간 확보한 연구 네트워크와 과학적 교류를 기반으로 향후 글로벌 협력 기회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PBP1510은 PAUF를 표적으로 하는 퍼스트 인 클래스(First-in-Class·계열 내 최초) 췌장암 항체신약이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희귀의약품 지정과 패스트트랙(Fast Track·신속심사) 지정을 받은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의 핵심 파이프라인으로 꼽힌다.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 관계자는 “ASCO 2026은 세계 종양학 전문가들에게 PBP1510의 과학적 근거와 임상 개발 현황을 직접 소개할 수 있는 자리”라며 “오는 6월 열리는 바이오 USA(BIO USA) 등 글로벌 비즈니스 행사와 연계해 공동개발과 기술이전 논의를 구체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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