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청소년의 달 맞아 민·관 합동 점검…유해환경 개선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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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 청소년의 달 맞아 민·관 합동 점검…유해환경 개선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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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청·경찰·감시단 합동으로 현장 계도 강화
숙박업소·전자담배 판매점 등 집중 점검 실시
청소년 보호법 준수와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 추진
서구는 지난 21일 연희동 일대에서 민·관 합동 청소년 유해환경 단속을 실시했다. / 인천 서구

인천 서구가 청소년의 달을 맞아 지역사회와 함께 청소년 보호를 위한 유해환경 개선 활동에 나섰다. 청소년 출입이 잦은 시설을 중심으로 현장 점검과 계도 활동을 실시해 안전한 성장 환경 조성에 힘을 싣는다는 계획이다.

서구는 지난 21일 연희동 일대에서 민·관 합동 청소년 유해환경 단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합동점검에는 서구청과 서부경찰서, 서구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이 참여했으며 식당과 노래방, 호텔·모텔 등 숙박업소와 전자담배 판매점 등 청소년 이용이 많은 시설을 중심으로 청소년 보호법 위반행위 계도와 집중 점검 활동을 진행했다.

주요 점검 내용은 ▲청소년 출입·고용금지업소의 출입·고용 여부 ▲청소년 대상 유해약물(술·담배 등) 판매 행위와 불건전 전단지 배포 ▲숙박업소의 청소년 이성 혼숙 금지 위반행위(묵인·방조) ▲술·담배 등 청소년유해표시 적정성 여부 등이다.

특히 이번 점검은 청소년 이용 빈도가 높은 생활권 시설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현장 안내와 계도를 통해 업주의 자율적인 보호 의식과 법규 준수도 함께 유도했다.

최근 청소년 보호 정책은 단속 중심의 사후 대응에서 벗어나 예방 교육과 생활권 중심으로 관리하는 방향으로 추진되고 있다. 특히 전자담배 판매점과 무인점포, 숙박업소 등 청소년 접근이 쉬운 업종을 중심으로 현장 점검이 확대되고 있으며, 업주의 자율적인 신분 확인과 주민 신고 참여를 유도하는 예방 활동도 병행되고 있다. 또 경찰·지자체·민간 감시단이 함께 참여하는 합동 점검과 계도 활동도 지속적으로 이어지면서 청소년들이 일상에서 보다 안전한 환경을 접할 수 있도록 하는 보호 활동이 강화되는 분위기다.

서구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에 노출되지 않도록 관계기관 협력과 현장 점검 활동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서구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에 노출되지 않도록 지역사회의 관심과 업주들의 자발적인 법규 준수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건전하고 안전한 도시 환경을 만들기 위해 합동 점검과 캠페인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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