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 전국 첫 현장형 위생해충 컨설팅…시설 맞춤 방역 지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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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구, 전국 첫 현장형 위생해충 컨설팅…시설 맞춤 방역 지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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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학교·상가 대상 방문형 방제 교육 운영
전문 방역 인력 투입해 현장 맞춤 컨설팅 제공
서식지 관리·유충구제 중심 지속가능 방역체계 구축
연수구 보건소 전경 / 연수구
연수구 보건소 전경 / 연수구

연수구가 여름철 위생 해충 발생 증가에 대응해 시설 관리자 중심의 예방형 방역체계를 강화한다. 단순 소독을 넘어 현장에서 직접 교육과 컨설팅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생활터 중심 방역 역량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연수구는 아파트, 학교, 상가 등 소독 의무 대상 시설 관리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위생해충 방제 교육 및 현장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보건소 전문 방역 인력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시설별 특성에 맞는 위생 해충 방제 교육과 현장 컨설팅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자율적인 방제 역량 강화와 생활터 중심 방역체계 구축을 목표로 전국 최초로 추진되는 현장 맞춤형 방역 지원 사업이다.

최근 평균기온 상승과 도시환경 변화로 위생 해충의 활동 시기가 빨라지고 발생 빈도가 증가하면서 생활 불편뿐 아니라 감염병 예방 차원의 선제 대응 필요성도 커지고 있다.

특히 모기와 바퀴벌레, 쥐 등 위생 해충은 단순 방제보다 서식 환경 관리와 사전 예방 중심 대응이 중요해 체계적인 환경 관리와 지속적인 점검이 요구된다.

위생 해충 관리는 성충 방제뿐 아니라 유충 발생지 제거와 환경 개선을 함께 추진할 때 효과가 높아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정화조·배수시설·습한 공간 등 서식 가능 지역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가 예방 관리의 핵심 요소로 활용되고 있다.

이에 보건소는 신청 시설과 일정을 조율한 뒤 직접 방문해 ▲모기 등 위생 해충 방제 방법 ▲정화조·집수정·배수로 등 주요 서식지 관리 요령 ▲유충구제 및 친환경 방제 방법 ▲시설별 위생 환경 관리 요령 ▲현장 의견수렴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위생 해충 예방 수칙과 서식지 제거 방법이 담긴 교육자료를 함께 배부해 시설 관리자들의 자율적인 방역 실천을 유도하고, 관리자와 결과를 공유해 지속 가능한 관리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위생 해충 방제는 단순 소독보다 서식 환경 개선과 예방 중심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맞춤형 교육과 컨설팅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찾아가는 위생 해충 방제 교육 및 현장 컨설팅’은 아파트, 학교, 상가 등 소독 의무 대상 시설 관리자라면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연수구보건소 감염병관리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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