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검찰은 '천성관 쇼핑'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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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검찰은 '천성관 쇼핑'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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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천성관 전 검찰총장 후보자의 ‘호화 쇼핑’ 자료를 관세청이 제공한 것으로 간주하고 제보자 색출에 혈안이 돼 있다.

언론은 검찰이 정보 유출 경위에 대한 관세청의 감찰자료를 확보했다고 보도했다.

검찰 스스로가 창피해야 할 검찰총장 후보자의 ‘명품 쇼핑’을 놓고 오히려 제보자를 색출한다니 참으로 기가 막히지 않은가.

검찰의 ‘천성관 자료 유출’ 조사에 대한 언론의 시각은 소위 보수, 진보, 중도 언론을 망라하고 이례적으로 한결같다.

검찰의 제보자 색출 수사는 매우 잘못된 행위라는 것이다.

공인의 경우 사생활과 관련돼 있더라도 일반인과 달리 정보가 투명하게 공개돼야 한다.

민주당은 검찰의 제보자 색출 수사에 대해 “철저한 보복성 수사이며, 차기 검찰총장에 대한 검증을 무력화시키려는 의도가 다분하다”고 밝힌 바 있다.

검찰이 제 식구 감싸기에 급급해 국민 여론과 ‘전쟁’이라도 벌일 듯 제보자 색출에 나선 것은 국민을 향해 칼을 뽑아 마구 휘두르겠다는 협박이 아니고 무엇인가.

검찰은 제보자 색출에 행정력을 낭비할 것이 아니라 천성관 전 검찰총장 후보자가 직무와 관련해 부당한 이익을 취했는지, 이익을 취했으면 사법처리의 대상이 되는지를 검토해야 할 것이다.

2009년 7월 20일
민주당 부대변인 송 두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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