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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월 9일 미 캘리포니아 새크라맨 ⓒ AP^^^ | ||
북한에서 12년 노동교화형을 판결 받은 미국 ‘커런트 TV' 소속의 두 여기자가 한 ’게스트 하우스(guest house)' 머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은 이 두 여기자를 판결 이후 아직까지 노동자 수용소로 보내지 않고 게스트 하우스에 머물며 가능한 미국과의 대화를 시도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북한을 방문한 미국의 한 학자가 말했다고 에이피(AP)통신이 9일 보도했다.
앨 고어 미국 전 부통령의 설립한 캘리포니아 소재 커런트 티브이(TV)미디어 그룹 소속의 한국계 유나 리(36)와 중국계 로라 링(32)은 평양의 한 게스트하우스에 체류하고 있으며 노동캠프에 보내지 않고 있다고 미 조지아 대학 박 한(Han Park) 정치학자가 말했다고 통신은 전했다.
그는 “나는 북한의 관리들로부터 미국 여기자들이 평양의 게스트 하우스에서 잘 지내고 있다는 소리를 들었다”고 평양을 방문하고 8일 서울에 도착한 박 교수의 말을 인용 보도했다.
박 교수는 북한 관리들이 미국의 두 여기자들이 북한을 비난할 프로그램을 만들려 했다며 화를 냈다고 말하고 그러나 그 문제는 해결됐다 면서 “북한은 구 여기자를 실제 노동교화형 실형에 처하지 않고 미국과 대화를 통해 그들을 석방하려는 듯한 인상을 받았으며 미국의 자세에 따라 조만간 석방될 수 있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박 교수의 이 같은 발언은 로라 링이 지난 7일(미국 현지시간) 언니 리사 링과의 20분간의 전화 통화에 이어 나왔다. 미국 캘리포니아에 있는 리사 링은 8일 동생 로라 링과 유나 리가 지난 3월 북한 당국에 붙잡혔을 때 북한 법을 여겼다고 말했다.
유나 리와 로라 링은 지난 3월 17일 중국과 북한 국경선 지대에서 월경을 했다며 북한 당국으로부터 연행돼 지난 6월 초 북한 중앙재판소로부터 비법국경출입죄 및 조선민족적대죄로 12년 노동교화형 판결을 받은 바 있다.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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