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청와대, 홍보타령 그만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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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청와대, 홍보타령 그만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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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정책의 홍보를 놓고 청와대 홍보기획관과 문화부 장관이 갈등을 빚었다고 한다.

청와대는 또 조만간 참모진을 개편하면서 홍보라인을 대폭 교체한다는 보도가 있다.

정부의 주요 정책에 대한 홍보가 제대로 되지 않는다는 이명박 대통령의 질책 때문이라는 것이다.

정부 정책에 대한 국민 여론이 등을 돌린데 대해 홍보타령을 하는 이명박 정부의 행태가 볼썽사납다.

이명박 대통령은 지난해 10월 “정부는 각 부처 내 최고의 인재들을 홍보업무에 배치해야 한다”고 지시했다.

그런데도 정부 정책 홍보가 잘못됐다면 이 대통령은 홍보 관련 핵심참모와 장관을 잘못 임명했으며, 각 부처는 무능한 사람을 홍보 담당자로 배치했다는 말인가?

이명박 정부는 홍보라인을 강화하기 앞서 정책의 컨텐츠, 즉 내용물부터 개선해야 한다.

부실한 정책을 겉만 번지르르한 포장지로 꾸민다고 내용이 바뀌지 않으며, 국민도 속지 않는다.

돼지 입에 립스틱을 발라도 돼지는 돼지라는 말이다.

2009년 7월 2일
민주당 부대변인 송 두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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