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한-위그로족 충돌 120며명 사상자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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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한-위그로족 충돌 120며명 사상자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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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명 사망, 16명 치명상 포함 118

^^^▲ 중국 신장 위그르 자치주의 위그
ⓒ en.wikipedia.org^^^
중국 광동성의 한 장난감 공장에서 한족(漢族)과 신장 위그로 족의 근로자들이 인종간 싸움이 벌어져 2명이 숨지고 118명이 부상을 입는 대형 참사가 벌어졌다.

광동성의 샤오관 시(韶關市)에 위치한 ‘얼리 라이트(Early Light)'라는 이름의 장난감을 생산하는 공장에서 한족과 위그르 출신 근로자들 사이에 대규모 충돌이 발생 이 같은 인명피해 발생했다는 홍콩 신문 ‘명보’의 보도를 인용 로이터(Reuters)통신이 27일 보도했다.

중국 북서쪽에 위치한 신장 위그로 자치주에 있는 위그로족 출신 근로자들이 최근 사고의 공장에 취업했다고 ‘명보’는 전했다.

25일 밤(한국시간) 소요사태는 26일 아침까지 밤새도록 일어났으며 최소한 16명이 중상을 입었다고 신문은 전했다.

한족 출신 일부 근로자들이 위그르족 출신 근로자들을 공격하기 위해 쇠파이프를 들고 기숙사에 들이닥치자 이에 놀란 위그르족 근로자들은 칼을 들고 대응하는 과정에서 희생자가 발생했다.

약 400명의 진압 경찰들이 소요사태를 진정시키기 위해 배치됐으나 일부 근로자들이 쇠파이프와 칼을 들고 난동을 부려 쉽게 진정되지 못했다. 이날 소요사태는 지난 5월 신장 위그르 출신 근로자 600명이 공장에 근무하기 시작하면서부터 반목이 분출되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이 공장은 샤오관시에서 가장 큰 규모의 장난감 공장으로 홍콩의 타이쿤 프란시스 최의 소유로 알려졌다.

신장 위그로 자치주에는 대부분이 위그로 족이 거주하고 있으며 종교는 이슬람으로 대부분의 위그르 족들은 한족을 증오하고 있다. 중국의 한족들이 위그르 자치주에 몰려들어 정치 경제적으로 위그르 족을 위압하고 있는 실정으로 위그로 족의 한족에 대한 증오는 커져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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