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은 국토해양부의 ‘낙동강 사전 환경성 검토서’를 확인한 결과 낙동강 지류 하구에 92개의 낙차공 설치를 추진한다고 보도했다.
낙동강 본류로 직접 유입되는 지류의 약 90%에 높이 2m, 길이 수백m 규모의 대형 콘크리트 구조물을 설치 한다는 것이다.
이는 천문학적인 혈세를 투입해 멀쩡한 자연형 하천을 인공하천으로 뒤바꾼 수생태계 파괴사업이다. 구체적으로 낙차공이 설치될 경우 낙동강의 수많은 어종들이 산란 등을 위해 본·지류를 오가기 어렵게 돼 생태계가 교란된다.
또 지류에서 유입되는 물이 자연정화 기능을 갖고 있는 강바닥의 흙이나 모래를 거치지 않고 콘크리트 바닥을 통해 무정화 상태에서 유입될 경우 수질이 악화된다.
‘삽질’도 부족해 ‘콘크리트질’까지 하겠다는 말인가.
이명박 한나라당 정부는 4대강 죽이기 사업을 당장 철회하고 수십조원에 달한 예산을 빈곤층과 이 정부 출범이후 발생한 신 빈곤층을 위해 투입해야 한다.
2009년 6월 23일
민주당 부대변인 송 두 영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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