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국세청장 내정자는 말장난 하지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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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국세청장 내정자는 말장난 하지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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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용호 국세청장 내정자가 ‘국세청은 권력기관인지 의문이다. 국세청은 말 그대로 행정부서의 하나로 징세행정을 하는 곳일 뿐’이라고 발언했다.

S라인 출신 인사다운 발언이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국정원장, 검찰총장, 국세청장, 경찰청장이 4대 권력기관이라는 것쯤은 다 아는 사실이다.

또한 권력기관장 빅4 (국정원장, 검찰총장, 국세청장, 경찰청장)가 대통령의 뜻에 따라 움직이는 측근과 심복들로 채워졌다는 것도 안다.

원세훈 국정원장, 백용호 국세청장 내정자는 S(서울시) 라인 출신으로 이명박 대통령의 친위부대원들이다.

천성관 검찰총장 내정자는 원정화 간첩단 사건, 용산참사, PD수첩 등 이명박 정권의 공안사건을 담당해온 ‘공안통’이다.

백용호 내정자는 말도 안 되는 소리로 국민을 우롱하지 말고, 파면된 국세청 직원을 원상복직시키겠다는 약속부터 하는 것이 순서다.

2009년 6월 23일
민주당 부대변인 김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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