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박근혜 전 대표는 침묵을 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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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박근혜 전 대표는 침묵을 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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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위기의 근원은 대통령의 일방통행식 국정운영이다. 일방통행식 국정운영 기조를 바꾸라고 국민들도 요구하고 있고 한나라당 안에서도 문제제기를 하고 있다.

쇄신 대상의 몸통은 대통령이다. 한나라당 쇄신파가 주장하는 국정쇄신이 국민에게 감동을 주려면 당정청 또는 계파간 권력투쟁이 아닌 국민을 위한 투쟁이여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당면 현안인 언론관계법, 비정규직법, 용산참사,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등에 대한 입장을 명확하게 밝혀야 한다. 정책기조에 대한 반성과 변화 없는 쇄신은 허구이다.

한나라당 이명박 정부와 공동운명체인 박근혜 전 대표는 쇄신에 대해 아직도 침묵을 지키고 있다. 이번에도 버스 떠난 뒤에 손 흔들어 무임승차하려고 하는가? 박근혜 전 대표가 책임있는 정치인으로 평가받고 싶다면 껄끄러운 당면 현안에 대한 자신의 입장을 반드시 밝혀 국민들이 판단하게 해야 한다.

또한, 한나라당이 단독국회를 열어 일방통행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데 한나라당 쇄신파와 박근혜 전 대표는 국회가 열리면 어떻게 행동할 것인지도 국민 앞에 밝혀야 한다.

청와대 권력 앞에 굴종하여 일방통행 거수기 신세로 자리보존에 연연할 것인지 아닌지에 대해 국민들이 알 수 있게 해야 한다.

2009년 6월 22일
민주당 부대변인 허 동 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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