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정부군과 쿠르드 반군사이 총기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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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순찰 중인 터키의 특수 경찰두 여자 어린이 시체 밑에 깔려 다행히 목숨 건져. ⓒ AFP^^^ | ||
이날 이곳에서 부상자를 제외한 생존자인 두 여자 어린이는 ‘살육’이 진행되는 동안 시체 밑에 까려 다행히 목숨을 구하기도 했다.
터키 NTV는 마르딘시 페르핫 오젠 부시장의 말을 인용, 이 같은 살육 공격은 마르딘(Mardin)시 인근 마을에서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그는 이어 “1984년 이래 터키에서는 정부군과 투르드 게릴라들과의 전투에서 수만 명이 목숨을 잃었다”고 말하기도 했다.
NTV등 현지 일부 언론들은 범행 동기에 대해 “지역 내 터키군과 친정부 마을 경비대가 쿠르드 반군과 전투를 벌여오며 생긴 불화 때문일 것”이라고 전하기도 했다.
메멧 베시르 아야노글루 마르딘 시장은 터키 ‘채널24’에서 다행히 살아남은 두 여자 어린이 적어도 복면을 한 괴한 두 명이 결혼식이 막 시작될 때 갑자기 폭풍이 불어 닥치는 듯했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다른 보도에 따르면 4명의 괴한이 살육을 했다.
“괴한들은 결혼식장에 침입했고, 우리는 2개의 식장에 있었는데 괴한들이 무차별 총기 난사를 했으며 그들은 복면을 하고 있었다”고 두 여자 어린이들이 말했다.
베시르 아탈라이 터기 내무장관은 45명이 사망했다고 확인하고 “테러조직에 의한 공격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고 말하고 “범행 용의자들과 피해 가족들은 앙숙관계인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고 전했다.
‘아나톨리아 통신’은 이번 테로 공격은 약 15분간 지속됐다고 전했다. 시엔엔-투르크(CNN-Turk) 텔레비전 방송은 이번 살육 공격은 결혼식을 진행하고 있는 도중에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생존자인 19세의 한 소녀는 괴한들이 사람들에게 한 방에 모이라고 명령하고는 총기를 난사했다고 증언했다고 에이피(AP)통신은 전했다. 또 다른 보도는 결혼식 도중 기도를 하고 있을 때 총기 난사가 이뤄졌다고 전하고 괴한들이 총격을 가하자 일부 마을 경비대가 응사를 하자 괴한들이 도주했다고 전했다.
이날 결혼식은 전 마을 관리였던 세밀 셀레비의 딸의 결혼식으로 그도 부상을 입었다고 통신은 전했다. 결혼식을 주재한 이슬람 성직자도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후송됐으나 결국 사망했다고 NTV는 전했다. 신랑과 신부의 운명은 즉각 알려지지 않았다.
이날 괴한들의 공격으로 부모와 3살에서 12살 사이의 6명의 아이들의 한 가족을 포함 전체 가족들이 사망을 하는 참극이 빚어졌다.
한편, 5일 용의자 8명이 검거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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