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티븐 제라드(리버풀)의 고별전이 화제인 가운데, 과거 제라드가 자신의 후계자를 언급한 사실이 다시금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013년 8월 14일 제라드는 스코틀랜드전을 앞두고 열린 기자회견에 참석해 "올해가 나의 마지막(국가대표) 해가 될 것"이라 밝혔다.
이어 "2년 혹은 3년 후에도 내가 이곳에 있을지는 예측할 수 없다. 나는(잉글랜드 대표팀으로서) 대부분의 경기에 출전했다. 아마 1년 후에는 대표 팀에 내가 없을 것"이라 설명하며 은퇴를 언급했다.
당시 제라드는 자신의 대표팀 후계자로 아스널의 잭 윌셔를 지목했다.
이에 대해 제라드는 "윌셔는 좋은 선수다. 그가 내 나이가 된다면, 그는 대표팀 주장 완장을 차고 A매치 100경기를 치르게 될 것"이라 전했다.
또한 "나는 윌셔의 능력에 의문을 달 생각이 추호도 없다"며 "그는 훈련장에서 매일 배우는 자세로 임하며, 잉글랜드를 사랑한다. 윌셔는 뛰어난 리더십을 보일 것"이라 말했다.
제라드는 "나 역시 이런 역할을 소화했다. 하지만 나는 월드컵에 참가하지 못한 적이 있었고, 압박감에 정신을 차리지 못한 적이 있었다. 하지만 윌셔에게는 이러한 것은 문제가 되지 않을 것"이라 말하며 윌셔의 리더십을 극찬했다.
한편 29일 오후 10시 50분 SBS스포츠에서는 리버풀 홈구장 안필드에서 열리는 스티븐 제라드 고별 자선경기가 그려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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