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강건강·치매검사·감염병 예방 등 맞춤형 정보 제공
현장 중심 건강교육으로 보건서비스 접근성 강화

남양주시가 보건소 방문이 쉽지 않은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 건강관리 정보를 전달하는 현장 중심 보건교육을 이어가고 있다.
남양주시는 지난 5일 동부보건소가 대한노인회 남양주시지회 수동면분회 월례회의를 찾아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보건교육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고령인구 비율이 높은 수동면 주민들이 필요한 보건의료서비스를 쉽게 이해하고 일상 속 건강관리에 활용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어르신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월례회의 현장을 찾아 보건소 주요 사업을 소개하고 건강관리 실천을 돕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교육에는 신현주 동부보건소장과 보건소 관계자, 수동면분회 회원들이 참석했다. 구강보건을 비롯해 감염병 예방,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제도, 치매선별검사 등 어르신들에게 필요한 다양한 보건사업이 안내됐다.
강의 위주의 일방적인 설명 대신 질의응답과 대화를 중심으로 교육이 진행돼 참석자들은 평소 건강관리에 대해 궁금했던 사항을 직접 질문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동부보건소는 앞으로도 거동이 불편하거나 교통 여건으로 보건서비스 이용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찾아가는 건강교육을 확대하고,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건강관리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신현주 동부보건소장은 "어르신들이 일상에서 바로 실천할 수 있는 건강관리 방법과 필요한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현장을 찾았다"며 "지역별 특성과 주민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확대해 건강 격차 해소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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