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정역·산본역 스마트 환승체계 구축으로 이동 효율 향상 목표
AI 분석 기반 수요응답형 교통체계 도입 계획 제시
출퇴근 시간대 집중 배차로 시민 이동 편의 강화
대중교통 연계성 높여 생활권 이동시간 단축 추진

[뉴스타운/송은경 기자] 하은호 군포시장 후보가 수요응답형 교통수단(DRT)인 ‘똑버스’ 운영 범위를 확대하고 주요 환승 거점을 중심으로 스마트 교통체계를 구축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다.
이번 공약은 송부동과 부곡동 등 신규 주거단지 지역의 대중교통 접근성을 높이고, 산본역과 금정역을 연결하는 환승 체계를 개선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하 후보가 제시한 계획의 핵심은 인공지능(AI) 기반 수요 분석을 활용한 배차 시스템 구축이다. 출퇴근 시간대 이용 수요를 실시간으로 분석해 차량을 집중 배치함으로써 이용자의 대기 시간을 줄이고 운행 효율성을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또한 금정역과 산본역 일대를 중심으로 지하철과 광역버스, 똑버스를 연계하는 스마트 환승체계 구축도 추진한다. 실시간 교통정보를 활용해 환승 대기 시간을 최소화하고 이동 동선을 개선해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교통 여건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송부동과 부곡동 지역에는 운행 차량을 추가 투입하는 방안도 포함됐다. 이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역 접근성을 높이고 대중교통 이용 환경을 개선하겠다는 설명이다.
군포시는 최근 신규 주거단지 조성과 도시 개발이 이어지면서 대중교통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나 일부 지역에서는 역세권 접근과 환승 편의성 부족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특히 서울과 수도권 주요 지역으로 이동하는 직장인들의 경우 출퇴근 시간대 교통 혼잡과 환승 대기시간이 생활 불편 요인으로 꼽혀왔다.
하 후보는 “출퇴근 과정에서 소요되는 시간을 줄이는 것은 단순한 교통 문제가 아니라 시민 삶의 질과 직결되는 문제”라며 “AI 기반 교통 운영체계와 똑버스 확대를 통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이동환경 개선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금정역과 산본역을 중심으로 환승 효율을 높이고 교통 사각지대를 해소해 보다 편리한 도시 교통망을 구축하겠다”며 “실질적인 이동시간 단축 효과를 만들어낼 수 있도록 관련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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