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년 만에 인천서 열리는 전국기능대회…인천 선수단 “기술로 증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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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년 만에 인천서 열리는 전국기능대회…인천 선수단 “기술로 증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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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대표선수 101명 전국 무대 출격 준비
송도컨벤시아 등 7개 경기장서 대회 개최
국제기능올림픽 국가대표 선발 기회도 연결
인천광역시청 전경
인천광역시청 전경

오는 8월 인천에서 열리는 전국기능경기대회를 앞두고 인천 대표선수단이 한자리에 모여 선전을 다짐했다. 개최 도시의 자부심을 안고 전국 무대에 나서는 선수들은 집중 훈련을 통해 기량을 끌어올리며 상위권 도약에 도전한다.

인천광역시 기능경기위원회는 5월 26일 항공우주산학융합원에서 제61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출전하는 인천선수단 결단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참가 선수 100여 명과 지도교사, 김상길 인천시 경제산업본부장, 손철수 인천시교육청 학교교육국장, 김동구 한국산업인력공단 인천지사장 등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하고 대회 선전을 응원했다.

전국기능경기대회가 인천에서 열리는 것은 2010년 이후 16년 만이다. 대회는 오는 8월 22일부터 28일까지 7일간 송도컨벤시아 등 7개 경기장에서 개최되며, 폴리메카닉스를 포함한 51개 직종에 전국 1,677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인천시와 인천시교육청, 고용노동부가 공동 주최한다.

전국기능경기대회는 우수 기능인을 발굴하고 산업 현장에 필요한 숙련기술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1966년부터 이어진 국내 최대 규모 기술경연대회로, 입상 성과가 취업·진학·국제대회 진출로 연계되는 대표적인 기술인재 육성 플랫폼으로 평가받고 있다.

인천 대표팀은 지난 4월 열린 인천기능경기대회 입상자를 중심으로 총 37개 직종 101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인천기계공업고등학교 등 지역 직업계고와 대학, 훈련기관, 기업체 소속 선수들이 함께 참가해 메달 획득에 도전한다. 선수단은 대회 전까지 지도교사와 함께 집중 강화훈련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상길 인천시 경제산업본부장은 “그동안 땀과 열정으로 훌륭한 기술을 닦아온 선수들을 응원한다”며 “각자의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좋은 성과를 거두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 입상자에게는 대통령상, 국무총리상, 고용노동부장관상과 함께 금메달 1천만 원, 은메달 600만 원, 동메달 4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또한 해당 직종 산업기사 실기시험 면제 혜택과 함께 평가를 거쳐 2028년 일본 아이치에서 열리는 제49회 국제기능올림픽대회 대한민국 대표선수 선발 기회도 주어진다.

인천시는 지난해 제60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 동메달 6개, 우수상 2개를 기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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