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부발전, 직원 가족 520명 초청…17년 가족친화 인증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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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부발전, 직원 가족 520명 초청…17년 가족친화 인증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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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 달 맞아 본사·사업소 체험행사 운영 확대
VR 안전체험·업사이클링 교육으로 에너지 전환 가치 공유
한국남부발전이 지난 22일 임직원 가족과 함께하는 ‘KOSPO 행복 발전의 날’ 행사 개최 (사진/한국남부발전)

한국남부발전이 가정의 달을 맞아 임직원 가족과 함께하는 체험형 행사를 열고 가족친화 조직문화 확산에 나섰다. 부모 직장 체험과 친환경 교육 프로그램을 결합해 일·가정 양립 문화 강화에도 힘을 싣는 모습이다.

한국남부발전은 지난 22일 임직원 가족과 함께하는 ‘KOSPO 행복 발전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가족과 함께 행복을 발전시킨다는 의미를 담아 직원 가족들을 회사로 초청해 진행됐다. 행사에는 직원과 가족 등 약 520명이 참여했다. 본사 행사를 시작으로 앞으로 전국 사업소에서도 지역 특색을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이 순차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사무실 탐방과 부모 직장 체험, VR 안전활동, 친환경 용품 만들기, 협동 놀이활동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부모와 자녀가 함께 활동할 수 있도록 구성해 가족 간 유대감 강화에도 초점을 맞췄다. 특히 친환경 에너지 용품 만들기와 업사이클링 공예품 제작 프로그램은 미래세대가 에너지 전환 의미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단순 체험 중심이 아니라 환경과 에너지 가치에 대한 교육 효과를 높이는 방향으로 운영됐다는 설명이다.

남부발전은 가족친화 조직문화 확대를 위해 다양한 제도도 운영하고 있다. 찾아가는 학부모 교실과 육아·비육아 직원 행복동행 활동, 징검다리 휴가제 등을 지속 운영 중이며 여성가족부 주관 가족친화 인증도 17년 연속 유지하고 있다.

가족친화 인증은 자녀 출산과 양육 지원, 유연근무, 가족친화 제도 운영 등을 평가해 부여하는 제도다. 장기간 인증 유지 여부는 조직문화 안정성과 직원 복지 수준을 보여주는 지표 가운데 하나로 평가된다.

김기홍 한국남부발전 인사처장은 “이번 행사가 가족친화 문화를 조직 전반에 확산하고 일과 가정이 양립하는 일터를 만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가족친화적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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