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본로데오서 공식 선거운동 돌입…재개발·금정역·교통 현안 완수 강조
국민의힘 후보 전원 집결…“17개 구역 재개발 속도 내겠다”

[뉴스타운/김병철 기자] 국민의힘 군포선거대책위원회가 지난 21일 오후 산본로데오 일대에서 출정식을 열고 본격적인 지방선거 체제에 돌입했다.
하은호 군포시장 후보를 비롯해 도·시의원 후보들과 선거운동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시작된 변화를 완수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출정식에 앞서 국민의힘 후보들은 현충탑을 찾아 참배하며 공식 선거운동 시작을 알렸다. 이어 산본로데오에서 열린 출정식에는 비가 그친 뒤 시민과 지지자들이 몰리며 선거 분위기가 달아올랐다. 운동원들은 준비한 율동과 유세를 선보였고, 후보들은 13일간 이어질 선거운동의 각오를 다졌다.
최진학 상임선대위원장은 유세에서 지난 4년간의 시정 성과를 강조했다. 그는 “함백산추모공원 군포시민 이용 문제를 비롯해 재건축·재개발, 금정역 복합개발 등 오랫동안 정체돼 있던 현안들이 움직이기 시작했다”며 “공약 이행률도 88%를 넘겼지만 아직 완성 단계까지 가기에는 시간이 부족했다”고 말했다. 이어 “국민의힘 후보들에게 다시 한번 기회를 준다면 군포의 미래를 바꾸는 데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하은호 후보 역시 도시 정비사업과 교통 현안을 중심으로 지난 임기 성과를 부각했다. 그는 “군포는 지난 4년 동안 멈춰 있지 않았다”며 “시장 취임 전부터 추진했던 노후도시특별법이 전국 최초 수준으로 현실화됐고, 현재 군포 17개 구역에서 재개발·재건축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또 “금정역 복합개발 역시 군포시 의견이 반영된 방향으로 리모델링이 시작됐고, 47번국도 지하화 문제도 LH로부터 지하화 추진 답변을 이끌어냈다”며 교통·주거환경 개선 성과를 강조했다.
하 후보는 “처음 철도 지하화와 함백산추모공원, 남부기술교육원 개발 등을 이야기했을 때는 실현 가능성을 의심하는 목소리도 많았다”며 “이제는 실제 사업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지금 시작된 변화를 더 빠르게 완수하기 위해서는 앞으로의 4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날 하 후보는 △산본 2개 선도지구 신속 착공 △군포 17개 구역 재개발·재건축 추진 △금정역 복합개발 가속화 등을 핵심 공약으로 제시하며 출정식을 마무리했다.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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