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그세스, ‘국방부’를 ‘전쟁부’라 호칭 못해 당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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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그세스, ‘국방부’를 ‘전쟁부’라 호칭 못해 당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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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옆자리의 트럼프, ‘정정해줘 기뻐’
피트 헤그세스 미 국방장관/SNS

피트 헤그세스(Pete Hegseth) 미국 국방장관은 15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남부 테네시주 멤피스의 치안 대책에 대해 기자들의 취재에 응하면, 국방부(Pentagon)라고 발언한 직후, 당황한듯 “전쟁부”(Department of War)라고 다시 말하는 촌극을 벌였다고 데일리 비스트 등 미 현지 언론들이 보도했다.

당시 옆에 앉아 있던 트럼프 대통령이 “정정해줘서 기뻐”라고 말을 걸자, 참가자들이 함께 웃었다고 한다.

트럼프 정권은 국방부의 명칭 변경의 절차 완료까지 두 개의 명칭을(국방부와 전쟁부) 병용할 전망이다.

헤그세스는 말을 잘못한 것은 아니지만, 변경을 추진하는 입장인 헤그세스에게도 새로운 명칭이 생소하다는 것이 노출됐다.

한편, 트럼프는 지난 9월 5일 국방부의 호칭으로 ‘전쟁부’를 사용할 것을 인정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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