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19 한국, 잉글랜드 격침…이승우 "MSN 중에 수아레스 빠져야…" 무슨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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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19 한국, 잉글랜드 격침…이승우 "MSN 중에 수아레스 빠져야…" 무슨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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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19 한국, 잉글랜드 격침

▲ U-19 한국, 잉글랜드 격침 (사진: KBS N SPORTS 중계) ⓒ뉴스타운

한국 19세 이하(U-19) 축구대표팀이 잉글랜드를 격침했다.

한국은 10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잉글랜드와의 2016 U-19 수원 컨티넨탈컵 2차전에서 2-1로 승리했다.

이날 한국은 전반 14분 만에 선제골을 내주며 무거운 분위기 속에 경기를 재개했으나 전반 26분 이승우가 교체돼 들어온 뒤 적극적인 공세를 펼치며 동점골을 넣는 데 성공했다.

이승우는 경기 내내 잉글랜드의 진영을 누비며 거듭 기회를 창출했고, 결국 후반 25분 강지훈이 역전골을 터트리며 승리를 일궜다.

경기를 시청한 국내 축구 팬들은 "확실히 이승우가 들어오고 난 후부터 경기 양상이 달라졌다. 물건은 물건"이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 가운데 한 누리꾼은 이승우의 재치 있는 입담이 담긴 영상을 공유하며 다른 누리꾼들의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승우는 지난해 방송된 SBS '풋볼 매거진 골!'에서 "바르셀로나 1군에서 뛰게 된다면 포지션이 겹치는 MSN(메시, 수아레스, 네이마르) 중 누가 빠져야 된다고 생각하느냐"란 질문에 "수아레스"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그는 "수아레스가 제일 늙었으니까 늙은 사람이 빠져야 하지 않을까"라고 이유를 설명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한국은 오는 12일 나이지리아와 대회 최종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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