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m 금 노리는 우사인 볼트 "인생에서 딱 한 번 느렸던 적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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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m 금 노리는 우사인 볼트 "인생에서 딱 한 번 느렸던 적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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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사인 볼트, 느렸던 경험

▲ 우사인 볼트, 느렸던 경험 (사진: MBC 올림픽 중계) ⓒ뉴스타운

'번개' 우사인 볼트는 순항 중이다.

우사인 볼트는 17일 리우올림픽에서 열린 육상 남자 200m 1라운드 9조 경기에서 20초28을 기록하며 조 1위로 예선을 통과했다.

이날 경기에서 우사인 볼트는 지난 100m 결승과 마찬가지로 주변을 돌아보는 여유를 부려 관중의 폭발적인 호응을 이끌어냈다.

100m 결승에서 이미 금메달을 목에 건 볼트는 이번 200m에서도 당연히 금메달을 목표로 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2008 베이징올림픽, 2012 런던올림픽 3관왕에 이어 '3연속 3관왕'이라는 전무한 기록에 도전한다.

볼트가 리우에서 첫 메달을 목에 걸었던 지난 15일, 볼트의 어머니는 영국의 한 매체를 통해 볼트에 관한 재치 있는 신화를 전했다.

볼트의 어머니인 제니퍼 볼트는 "볼트가 5살이었을 무렵, 성당 친구들과의 경주에서 항상 이기는 것을 보고 굉장한 육상 선수가 될 거라 예상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볼트가 살면서 딱 한 번 느렸던 적이 있다. 바로 태어났을 때다. 그는 출산 예정일보다 열흘이나 늦게 태어나 나를 고생시켰다"고 밝혀 큰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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