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리우 올림픽 8강전에서 공격적인 플레이로 상대 온두라스전을 앞두고 승리 의지를 내비쳤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팀과 핀토 감독의 온두라스 올림픽대표팀은 지난 6월 한 차례 맞대결을 펼쳤다.
한국은 지난 6월 '가상의 멕시코'전을 대비해 4개국 친선대회에 온두라스를 초청했다.
당시 한국 대표팀은 온두라스와의 경기에서 양 팀 2골씩 주고받으며 2-2로 비겼다. 경기 후 핀토 감독은 당시 기자회견에서 "심판의 판정에 불만이 있다. 한국팀도 존중하지만 편파적인 판정이었다"고 말했다.
지난 4개국 친선대회에서 황당한 상황을 겪은 신태용 감독은 12일(한국시간) 브라질 벨루오리존치 미네이랑 주경기장에서 온두라스와의 8강전 사전 기자회견에서 '비매너'를 특별히 언급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신태용 감독은 "선제골로 경기를 리드해야 중남미 선수들의 (공격을) 미연에 방지해야 한다"고 전했다.
이어 "국내에서 4개국 친선 대회를 할 때 온두라스 감독이 비매너를 많이 보였는데 우리가 경기를 리드하면 그런 부분에 전혀 말리지 않을 것이다"며 "온두라스 전은 무조건 이길 것"이라고 덧붙였다.
지난해 2월 지휘봉을 잡은 신태용 감독의 핵심은 '공격축구'다. 1992년부터 2005년까지 현역 공격수로 뛴 경험을 살려 선수들의 공격을 적극적으로 유도하게 만들었다.
올림픽 예선에서 12골을 몰아친 우리 올림픽대표팀은 이번 온두라스전에는 어떤 공격력으로 국민들을 즐겁게 해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온두라스전은 오는 14일 오전7시(한국시각) 벨루오리존치 미네이랑 주경기장에서 펼쳐진다.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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