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라탄, 상남자 화법 "레알은 못 믿지만 무리뉴는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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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라탄, 상남자 화법 "레알은 못 믿지만 무리뉴는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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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라탄, 무리뉴

▲ 즐라탄, 무리뉴 (사진: 즐라탄 SNS, SBS EPL 중계) ⓒ뉴스타운

즐라탄과 무리뉴가 재회할 수 있을까.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는 27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조세 무리뉴 감독이 다음 시즌부터 팀을 이끌게 됐다"고 전했다.

동시에 파리 생제르맹과의 계약 기간이 종료된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의 거취에 모든 스포트라이트가 집중되고 있다.

이와 과련해 영국의 한 매체는 "맨유의 수장이 된 무리뉴가 자유계약 신분의 즐라탄을 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두 사람은 앞서 인터밀란에서 한 시즌을 함께하며 리그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이듬해 즐라탄이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이유로 바르셀로나로 이적했지만, 얄궂게도 해당 시즌에 무리뉴의 인터밀란이 챔피언스리그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즐라탄은 바르셀로나에서 뛰던 당시 무리뉴가 레알 마드리드의 감독으로 오게 될 거란 소식에 "무리뉴는 자신이 뭘 해야 하는지 정확히 알고 있는 남자다. 나는 레알 마드리드는 믿지 않지만 무리뉴는 믿는다"고 친분을 밝히기도 했다.

무리뉴가 맨유의 새 사령탑으로 부임한 가운데 곳곳에서 리그 우승을 견인하던 즐라탄이 맨유에서 그와 다시 한 번 조우하게 될지 전세계 축구 팬들이 지켜보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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