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래터 사임, 카타르 월드컵 겨울 개최 이유? "나라 전체 냉방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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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래터 사임, 카타르 월드컵 겨울 개최 이유? "나라 전체 냉방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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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래터 사임 카타르 월드컵 겨울 개최 이유 재조명

▲ 블래터 사임 카타르 월드컵 겨울 개최 이유 (사진: MBN '굿모닝 MBN' 캡처)

제프 블래터 국제축구연맹(FIFA) 회장이 사임한 가운데, 2022년 카타르 월드컵을 겨울에 개최한 이유가 재조명되고 있다.

블래터는 지난 2013년 5월 "여름 기온이 50도까지 치솟는 카타르에서 6, 7월에 월드컵을 연다는 것은 제대로 된 판단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후 같은 해 7월 오스트리아 방문 당시 "경기장 냉방이야 가능하겠지만 나라 전체를 냉방할 수는 없지 않겠느냐"며 "어쨌든 월드컵이 모든 사람의 축제가 되려면 카타르 여름 월드컵은 곤란하다"고 겨울 월드컵 개최를 강하게 추진했다.

이에 지난해 3월 FIFA는 카타르 월드컵 개최 시기를 겨울로 확정했다. 11월에 개막해 12월 18일에 결승전을 치르겠다는 계획이다.

한편 블래터 회장은 3일(한국시간) 오전 긴급 기자회견을 연 뒤 FIFA 회장직 사의를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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