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폭염 비상 2단계 격상…무더위쉼터 160곳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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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폭염 비상 2단계 격상…무더위쉼터 160곳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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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감온도 38도 이상 이틀간 지속 전망…취약계층·야외근로자 보호 강화
윤영미 부시장이 5일 폭염 대응을 위한 상황판단회의를 주재하고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2단계 격상에 따른 부서별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오산시

[뉴스타운/김유수 기자] 오산시가 체감온도 38도를 웃도는 폭염이 이틀 이상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자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비상 2단계로 격상했다. 시는 무더위쉼터와 그늘막을 가동하고 취약계층 안부 확인을 확대하는 한편, 건설현장과 농축산 분야에 대한 현장점검을 강화한다. 살수차를 투입해 도심 열기를 낮추고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지면 물놀이장 운영시간도 조정한다. 폭염특보가 지속되는 동안 비상근무 체계를 유지하며 피해 발생에 즉시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조용호 시장은 시설 운영 변경사항을 시민에게 신속히 알리고 분야별 안전관리에 빈틈이 없도록 해달라고 주문했다.

오산시는 폭염 장기화에 대응하기 위해 5일 오후 2시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단계를 비상 1단계에서 비상 2단계로 높였다고 밝혔다.

시는 일 최고체감온도 38도 이상인 날씨가 이틀 이상 지속될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해 상황판단회의를 열었다. 회의에서는 부서별 대응 현황을 점검하고 고령층과 건강 취약계층, 야외근로자 보호 대책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비상 단계 격상에 따라 오산시는 무더위쉼터 160곳과 그늘막 497곳을 운영한다. 취약노인과 건강 취약계층의 안부를 지속해서 확인하고 폭염 피해가 우려되는 시민을 조기에 발견해 필요한 지원으로 연결할 계획이다.

건설현장과 논·밭 작업장에 대한 예찰도 강화한다. 야외 작업자의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현장별 안전수칙 준수 여부를 살피고 농축산 분야의 피해 상황도 점검한다. 도심 온도를 낮추기 위한 살수차 4대도 운행한다.

물놀이장은 폭염중대경보가 발령된 기간 이용객과 근로자의 안전을 고려해 오전에만 문을 열고 오후에는 휴장한다. 폭염주의보와 폭염경보 단계에서는 예방수칙을 준수하며 정상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시는 운영시간 변경으로 시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관련 정보를 사전에 안내할 방침이다.

조용호 시장은 “폭염이 장기간 이어지면서 시민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야외근로자와 고령층 등 폭염에 취약한 시민을 세심하게 살피고 분야별 대응에 빈틈이 없도록 해달라”고 말했다. 이어 “폭염중대경보에 따라 시설 운영시간이 달라질 경우 시민들이 혼선을 겪지 않도록 변경 내용을 선제적으로 공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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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 2026-08-05 20:18:52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셔서 죄를 사하여 주시고 3일 만에 부활하셔서 구원도 주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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