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주시가 보문관광단지 내 복합문화공간 라원의 이용객 확대와 공공기능 강화를 위해 하반기 홍보마케팅을 추진한다. 학생단체와 해오름동맹 도시 시민, 가족 단위 방문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지역 기관·단체와 협력을 확대해 관광 활성화에 나선다.
경주시는 5일 다음 달부터 11월까지 전국 초·중·고등학교와 경주지역 대학 단체를 대상으로 평일 학생단체 할인 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학생단체에는 경주시민 요금을 적용해 평일 이용객을 늘리고 아동·청소년의 문화체험 기회도 확대할 계획이다.

해오름동맹 도시인 울산과 포항 시민에게도 경주시민과 동일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광역권 관광객 유입을 확대하고 도시 간 관광 교류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추석이 포함된 9월에는 가족과 청년층을 위한 특별 할인 행사도 마련한다. 성인 1명이 입장하면 미성년 자녀 1명에게 무료 입장 혜택을 제공하고, 청년 1명이 입장할 경우 동반 청년 1명도 무료로 입장할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지역 상권 및 기관과의 협력도 확대한다. 지역 외식업계와 숙박업소를 비롯해 경주상공회의소와 한국수력원자력 등 30여 개 기관·단체와 협력해 임직원과 회원에게 단체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힘을 보탤 계획이다.

경주시는 이번 홍보마케팅을 통해 라원의 이용객 기반을 확대하고 안정적인 운영 여건을 마련하는 한편,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바탕으로 공공기능을 강화하고 보문관광단지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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