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센서뷰는 국산 서버 전문기업 케이티엔에프(KTNF)와 AI 데이터센터 시장 공동 대응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AI 데이터센터 시장의 급속한 성장에 대응해 양사가 보유한 기술력과 제조 역량, 사업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공동 사업 기회를 발굴하고 시너지를 창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부가 민간기업을 중심으로 오는 2029년까지 약 700조 원 규모의 AI 데이터센터 구축 로드맵을 제시하는 등 AI 인프라 생태계 조성에 속도를 내는 가운데, AI 서버와 초고속 인터커넥트 등 핵심 기술을 보유한 국내 기업 간 전략적 협력도 본격화되고 있다.
KTNF는 국산 AI 서버 및 GPU 서버 개발·제조 역량을 기반으로 민간과 국방 분야를 아우르는 AI 인프라 전문기업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추진하는 AI 데이터센터 얼라이언스의 공동 의장단으로 참여해 국내 AI 데이터센터 산업 경쟁력 강화와 소버린 AI 산업 생태계 구축을 주도하고 있다. AI 데이터센터 얼라이언스는 AI 데이터센터 핵심 기술 확보와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서버, 반도체, 네트워크, 전력, 냉각 등 각 분야를 대표하는 기업들이 참여하는 민관 협력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민간과 국방의 다양한 AI 인프라 분야에서 협력 범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KTNF는 고성능 국산 AI 서버 플랫폼과 시스템 개발 역량을 기반으로 AI 컴퓨팅 인프라 분야를, 센서뷰는 AI 데이터센터 및 국방 AI 시스템에 적용 가능한 Active Electrical Cable(AEC)과 초고주파 RF 인터커넥트 솔루션 분야를 중심으로 공동 사업 기회를 발굴하고 기술 협력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AI 데이터센터에서는 GPU 서버 간 초고속 데이터 전송과 안정적인 신호 품질 확보가 핵심 경쟁력으로 꼽히는 만큼, 양사는 서버와 고속 인터커넥트 솔루션 간 최적화를 통해 차세대 AI 데이터센터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케이티엔에프 관계자는 "차세대 AI 데이터센터의 핵심 경쟁력은 고성능 AI 서버 플랫폼과 초고속 데이터 전송 기술의 유기적인 결합에 있다"며, "이번 센서뷰와의 협업을 바탕으로 소버린 AI 인프라의 완성도를 한 단계 끌어올리고, 독자적인 기술 생태계를 구축해 공공·민간·방산 AI 인프라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센서뷰 관계자는 “AI 데이터센터 시장에서는 서버뿐 아니라 이를 연결하는 고속 인터커넥트 기술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국내를 대표하는 AI 서버 전문기업 KTNF와의 협력을 통해 AI 데이터센터용 AEC 및 고주파 인터커넥트 솔루션의 적용 기회를 확대하고, 국내외 AI 인프라 시장에서 새로운 사업 기회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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