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엔터테인먼트 장홍규 회장은 19일 은평경찰서에서 고소인 조사를 통해 가수 김연자씨 매니저 홍상기씨와 관련된 진술을 성실히 답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피고소인으로 따로 경찰조사를 받았던 가수 김연자씨 매니저 홍상기씨가 돈을 빌린 사실이 없다는 식의 허위사실로 일관되게 조사를 받았다는 얘기를 전해듣고 장 회장은 "이것은 명백히 천인공노할 일이 아닐수가 없다"며 "내 명예를 걸고라도 끝까지 싸울것이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수백억을 벌었다고 본인 스스로 늘 이야기 하는데 수백억씩 벌었으면 국세도 많이 납부 했을거라고 보는데, 왜 탈세목적으로 차명통장을 이용 하였는지 묻고싶다"고 전했다.
또 "지금까지 콘서트를 하면서도 단한번의 세금 계산서를 발행한 사실도 없으며 이런 명백한 사실이 있는데 탈세가 아니라면 도대체 뭐가 탈세라고 할수가 있나"라고 부연 설명했다.
현재 가수 김연자씨 매니저 홍상기에 대해 국세청에 탈세 혐의로 청원이 올라간 상태이며, 국세청 관계자는 "가수 김연자씨 매니저 홍상기에 대해 조만간 조사가 마무리되면 조치가 취해질 것이다"라고 밝혔다.
가수 김연자가 2016년 4월 19일에 도쿄 이케부쿠로 부근에서 자동차 사고를 당해 현지 병원에 입원치료 중인 것이라는 강일홍 기자의 '더팩트' 기사가 사실이 아니라는 사실은 이미 오보로 밝혀졌고,
교통 사고로 머리를 다처서 일본 병원에 입원을 하고있다는 가수 김연자씨가 방송 스케쥴이나 콘서트, 디너쇼는 모두 다 취소 하면서 돈을 많이 버는 행사에는 나타났다는 것 등은 이미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는 '불편한 진실'이다.
가수 김연자는 대한민국의 트로트 가수이자 일본의 엔카 가수로 '말해줘요'로 데뷔 이후 일본으로 건너가 엔카의 여왕으로 우뚝섰으며 2009년에 대한민국에 들어와 활동을 하며 ‘아모르 파티’,‘타이틀’같은 앨범을 발표하며 방송, 콘서트, 행사 등에 출연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가수 김연자씨와 관련된 연예인 탈세 정황이 밝혀지면 성인가요계에 일파만파는 물론이고 연예계 미투바람이 또다시 불것으로 우려된다.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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