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한국에는 미국 NBC의 주요 뉴스 프로그램 ‘나이틀리 뉴스’의 제작팀이 들어와 있다. 유명 뉴스 앵커 레스터 홀트를 포함한 NBC ‘나이틀리 뉴스’팀은 사상 처음 한국 오산 공군기지에 임시 스튜디오를 설치하고 3-4일 생방송을 진행하고 있다.
중요한 것은 그들이 한국에까지 와서 직접 생중계를 해야할 만큼 현재 한반도 상황이 긴박하게 돌아가고 있다는 사실이다. 주한미군은 지금 “오늘밤 전투 준비가 되어 있다”는 작전명으로 전투태세에 돌입해 있다. NBC는 이를 생중계하기 위해 한국 오산공군기지에 캠프를 차렸다.
방한 중인 스콧 스위프트 미 해군 태평양함대 사령관은 NBC 취재진과의 인터뷰에서 “지금껏 이같이 북한의 도발 위협을 우려한 적이 없었다”며 “미군의 여러 전략물자가 오산 등 다양한 기지에 배치되고 있다”고 밝혔다.
미국이 아직 주한 미국대사를 임명하지 않고 있는 이유도 한반도 유사시를 대비한 상황인식이라는 것이 중론이다. 일본도 한반도 유사시 자국민 철수를 위한 대책을 마련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반도 상황은 지금 유례없는 전쟁위기라고 해외에서는 진단하고 있다. 그것을 모르는 사람들은 바로 우리, 한반도에 살고 있는 우리 자신과 대통령 놀음에 빠진 정치인들 뿐이라는 것이다.
“북한의 무모한 행동을 유엔과 동맹국들과 협력해서 반드시 저지해야 한다.” 최근 미국 매티스 국방장관이 한 말이다.
워싱턴의 의회와 백악관도 북한을 테러국가로 재지정하는 법안을 통과시켰고, 자금줄 차단을 위한 강력한 금융제제를 발표했으며, 이 합의를 어기는 제3국에 대한 세컨더리 보이콧도 실행했다.
미국 CIA 전 울시 국장은 북핵시설 등 북한에 대한 선제공격 태세를 갖춰야 한다고 주장한다.
트럼프 정부가 들어서면서 제1순위 문제로 ‘북핵문제’를 떠안으면서 트럼프 대통령은 “한심하기 이를 데 없는 과제를 안고 있다”고 토로한 바 있다. 그는 “북한이 미국을 조롱하며 갖고 놀 수 있을 때까지 대체 뭘하고 있었느냐”고 개탄했다.
현실적으로 20년간 해결하지 못한 북핵문제를 풀기 위한 가장 빠르고 정확한 방법은 대북 선제공격이라는 견해가 지배적이다. 그러나 여전히 문제는 남는다. 우선 북한은 이라크나 시리아 사태와는 다르다는 것이다. 또 북한이 원하는 핵보유국을 인정할 경우 북한에 핵개발 면죄부를 주게 되어 한반도에 비상상황 발생시 책임론 제기도 만만치 않은 일이다. 또한 아시아 국가에서 핵 도미노 현상이 일어날 수 있다. 그리고 미북 평화조약 체결 시 북한은 장기적으로 언젠가는 미군철수 후 기회를 노려 그들의 적화통일 목적을 이룰 것이라는 전망이다.
미·중 플로리다 정상회담을 하루 앞둔 5일, 북한은 다시 미사일을 발사했다. 이는 미·중 협상에서 중국의 입지를 강화시켜주기 위한 것이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트럼프는 대선 전 “네 자식은 네가 해결해야 되지 않느냐”고 중국에 말한 바 있다. 중국은 북한을 전략적 동반자로서 포기하지 않을 전망이다. 그래서 중국은 미국 및 서방의 대북 제제에 소극적이고 비협조적인 태도를 보여왔다.
트럼프의 미국 정부는 이번 중국과의 협상에서 절대 양보하지 않을 전망이다. 트럼프의 안보진영은 군 출신의 강경파들이 많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중국이 북핵에 적극적 자세를 보이지 않으면 미국이 직접 나서서 해결하려는 입장이다.
가장 가능성이 높은 방안 중 하나가 ‘김정은 레짐 체인지’이다. 그러나 여기서 미국이 파악하고 있는 중요 변수가 바로 한국 내 종북세력의 동향이다. 대통령이 탄핵당할 정도로 그들이 나라를 흔들고 있는 상황에서 후방 안보가 불안하면 성공을 장담할 수 없게 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최근 “예전에는 군복을 입은 군인만 전쟁에 나가 싸웠는데 지금 전쟁은 제복을 입지 않은 자들과의 싸움을 해야하기 때문에 더 어렵다”고 말했다.
종북세력이 북한과 중국을 등에 업고 사드 반대를 외쳐도 속수무책이다. 전쟁이 일어나도 싸울 전의조차 분명하지 않다. 대권주자들조차 북핵의 해법을 제시하지 않고 사드 반대나 찬성이냐 논쟁으로 세월을 보내고 표 구걸을 위한 안보위기 오도와 선동으로 날을 지샌다.
군사학교 출신인 미국 트럼프는 올해 국방비 예산을 증액할 정도로 안보에 관심이 크다. 대선을 한달여 앞둔 대한민국에는 과연 어떤 대통령이 나와야 하나. 지금은 바로 이를 심각히 고민해야 한다.
전쟁을 치를 각오가 되어 있고, 전쟁을 치른 경험이 있고, 전쟁을 치를 전략이 있는 대통령이라야 한다. 군미필자나 군을 모르는 자들이 대통령을 하면서 나라와 군을 망쳐왔던게 우리의 가짜 민주화의 어두운 이면이다.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대통령은 여론과 대중의 비위를 맞춰 공짜 술로 표를 회유하는 팔로워 대통령이 아니다. 우리에게는 전쟁까지 불사해서 나라와 체제를 지켜낼 전략가형 리더 대통령이 필요하다. 국가위기 관리능력이 있는 대통령 말이다.
혹자는 경제가 우선이라고 말한다. 이에 대해 안보가 최고의 경제라고 응수할 수 있는 배짱이 있는 인물이라야 한다. 21세기는 관이 주도하는 관치경제 시대가 아니다. 경제는 기업에 맡겨야 한다. 그들이 경제에서는 대통령이다. 이제 정부는 기업들에게 규제를 완화해주어 마음껏 뛸 수 있는 운동장을 만들어주고, 최고 속도로 달릴 수 있는 경제 아우토반을 열어주어야 한다.
우리에게 그런 후보가 있는가. 다행스럽게도 그런 후보가 지금 보인다. 현재의 좌경화되고 편향된 언론이 보도하지 않는 숨은 보석 같은 후보가 반드시 있다. 숨은 그림판 퍼즐 속 숨은 보석을 찾는 일이 이번 5월 9일 대선에서 우리 유권자들이 해야 할 미션이다. 우리 리더는 우리가 찾아야 한다.
이번 대선은 선거가 아니다. 전쟁이다. ‘진짜 전쟁’을 승리로 이끌 용장이 필요한 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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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대 대선에서 보았듯이 대권에 도전하는 자가 의원직을 내던지는 패기도 없었고,
양다리 권력을 깔고 앉아 비열하고 얍삽한 종북놈의 기질을 그대로 잘 보여줬다.
코흘리게 안철수와 온갖 추잡한 야합과 비윤리적 행태를 적나라하게 보여준 인간말종
종북놈 문모씨 흑점을 우리는 상기해볼 필요가 있다. 뇌구조에 박힌 종북은 죽으면 고칠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