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즉, 인간에게는
두 마음이 항상 갈등하고 있단 말이요.
하나는
하나님이 주시는 사랑의 마음이요,
또 하나는
마귀가 갖어다 주는
악령의 마음이란 말이요.
그대 역시 이 두 마음에서 갈등하며, 괴로워함을
우리는 익히 알고 있기에...
이유인즉,
바울의 독백을 한번 들어보시구려.....
로마서 7장의 19- 25까지의
19. 내가 원하는바, 선은 하지 아니하고,
도리어 원치 아니하는 악은 행하는 도다.
20. 만일 내가 원치 아니하는 그것을 하면,
이를 행하는 자가 내가 아니요,
내속에 거하는 죄니라
21. 그러므로, 내가 한법을 깨달았노니,
곧, 선을 행하기 원하는 나에게
악이 함께 있는 것이로다.
22. 내 속사람으로는
하나님의 법을 즐거워하되,
23. 내 지체 속에서, 한 다른 법이
내 마음의 법과 싸워 내 지체 속에 있는 죄의 법 아래로,
나를 사로 잡아오는 것을 보는 도다.
24. 오호라, 나는 곤고한 자로다.
이 사망의 몸에서 누가 나를 건져내랴...
25. 우리 주 크리스도로 말미아마
하나님께 감사 하리로다.
그런즉,
내 자신의 마음으로는
하나님의 법을
육신으로는 죄의 법을 섬기노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