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9회 익산 전국체전 성공과 평화와 새로운 미래를 기원하는 한마당 강강술레 축제가 2018년 9월 21일 저녁 6시~8시까지 광화문 동아면세점 앞에서 걸그룹 헤이미스, 에이지엠, 아이러브, 레트로즈 축하공연으로 시작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직능단체연합(문상주 총재, 정현모 회장)과 재경 광주-전남고교연고합동문회, 코리안서포터즈 등 시민단체와 함께 평화와 미래를 준비하는 2032년 남북 하계올림픽 공동개최 성공기원과 전국체전에 북한선수단 참가를 촉구하는 배뱅이굿 축하행사와 애국가 5절 부르기, 강강술래 행사가 열렸다.

직능단체연합 정현모 회장의 코리안서포터즈와 전국체전 행사 개요에 대한 설명에 이어 직능단체연합 문상주 총재의 행사 발표와 기자간담회가 진행되었다.

직능단체연합 문상주 총재는 “이번 축제는 2018 제99호 전국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와 2019년 제100회 전국체육대회의 한민족 체전 추진을 겸하고 있다.”며 “이를 위해 북한선수단의 전국체육대회참가를 촉구하며, 이번 평양정상회담을 통해 평화와 새로운 미래에 대한 시대적 염원을 담아내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코리안서포터즈는 2002년 월드컵, 부산아시안게임과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 2015년 고아주유니버시아드에서는 해외 참가국과 북한 팀을 응원하였다. 2018년에는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과 한반도의 평화를 기원하는 다양한 활동과 응원을 펼쳐서 민간평화사절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마지막 행사로 이날 참가자들은 광화문 광장 세종대왕 동상 앞에서 전국체전을 축하하는 구호와 함께 단체사진을 끝으로 행사를 마쳤다.

한편 축하공연을 가진 걸그룹에게 코리안서포터즈 직능단체연합 문상주 총재와 정현모 회장의 홍보대사 임명장이 수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