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동방이 재개관 기념행사에서 받은 축하 쌀 2톤(520만원 상당)을 9월 19일 진주시 좋은세상 복지재단에 기부했다.
1985년 설립된 동방호텔은 그동안 진주의 대표 관광·비지니스 호텔로 수십 년 동안 명성을 이어 왔으나, 노후화된 시설 및 혁신도시로 인한 호텔 수요 증가로 인하여 1년 3개월 만에 공사를 마치고 9월 14일 재개관했다.
김현진 대표이사는 “이번에 기부한 쌀은 재개관을 하면서 축하해 주시는 분들에게 화환 대신 쌀로 축하해 달라고 요청하여 받은 것으로, 허례허식보다는 어려운 이웃에 도움이 되고자 기부하게 되었다.”라고 밝혔다.
재단 관계자는 “호텔 동방이 앞으로도 진주의 대표호텔로서 발전하길 기원하며 기부하신 쌀은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겠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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