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무 국방부 장관이 구설수에 올랐다.
송영무 장관이 20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한 발언이 논란되고 있다.
이날 송 장관은 마린온 사고 유가족들이 격분하는 이유에 대해 "의전 문제 등이 흡족하지 못해 짜증 난 것 아니겠냐"라고 말했다.
송 장관의 발언이 언론을 통해 빠르게 퍼지면서 그를 향한 비난이 거세지고 있다.
특히 유가족들에게 위로의 말을 건네던 송 장관이 이 같은 발언을 하자 대중의 실망감이 커지고 있다.
한편 지난 17일 포항 비행장에서는 해병대 상륙기동헬기인 '마린온'이 추락, 탑승자 5명이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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