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예술기획 대표 박동국은 2018년 1월 29일 한국문화재재단 상임이사 후보에 응모 하였으나 2번째 면접을 볼 수 없도록 한 사항은 본인이 명백한 문재인 정권의 블랙리스트 제1호라고 단언할수 있다고 밝혔다.
박 대표는 박근혜 정부때 2번이나 한국문화재재단 이사장직 공모에 응시해 2회 면접후 청와대 2배수로 올라가 신원 조회상 전혀 이상이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낙마하고, 이번 문재인 정부에서 또 한번 이런 부당한
처사를 당했다며 도대체 '문재인 정부'가 박근혜 정부와 뭐가 다르냐며, 이번 한국문화재재단 이사장 공모과정에서 임원추천위원회와 민예총 청와대 비서실 라인을 통해 미리 내정된 인사를 한것이라며 분개했다.
특히 박 대표는 "사실관계를 위해 청와대에 탄원서를 제출했는데 대통령비서실에서 보내온 답변서는 그야말로 '공문'도 아닌 국민학교 수준의 답변서로 이것이 과연 '문재인 정부'의 수준인가를 알수 있는 대목이다"라며, "인사(人事)는 하늘아래 제일 큰일’이라는 말이 있듯이 인사에 대해서는 한 줌의 의혹이 없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문화재청은 높은 수준의 도덕성이 요구되는 곳입니다. 이번 문화재청 소관 한국문화재재단 이사장직에 대한 인사 검증이 과연 올바른 것인지 우리 사회가 한번 되집어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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