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파주시는 범국가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2018년 국가안전대진단’ 추진 현장 점검으로 14일 탄현면에 위치한 요양병원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점검은 김준태 파주시 부시장이 참석했고 파주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및 건축 전문가가 합동으로 점검에 참여해 시설·소방·전기·가스 등 안전위험요소를 중점 점검했다.
김준태 파주시 부시장은 “다중이용시설에 화재가 발생하면 인명피해가 큰 만큼 이번 현장점검 결과를 통해 위험요소 발견시 요양병원에 통보해 조치하고 유사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파주시는 2월 5일부터 오는 4월 13일까지 실시하는 국가안전대진단 기간 동안 교량, 터널 등 도로시설물과 다중이용시설, 건축물 등 6개 분야 895개 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에 나서 79%의 점검률을 보이고 있다.
파주시 관계자는 “시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파주를 만들기 위해 남은 대진단 기간 동안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시민들께서도 위험요소 발견시 안전신문고를 통해 신고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