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타운=김하늘 기자] 민효린의 남편, 빅뱅 태양의 입대 소식이 전해졌다.
12일 복수 매체에 따르면 빅뱅 태양이 이날 오후 강원도 철원에 있는 6사단 청성 신병교육대 현역으로 입대한다.
이날 매체는 "태양의 아내인 배우 민효린이 함께 철원으로 가 그를 배웅할 것"이라고 밝히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난달 3일 부부로서의 백년가약을 맺었던 빅뱅 태양과 민효린.
나라의 부름으로 잠시 애틋한 이별을 할 태양과 민효린이 눈길을 끄는 가운데 떨어져 있을 두 사람이 어떠한 수단으로 안부를 전할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상황.
이에 일각에서는 다른 연인들과 마찬가지로 손편지를 자주 나눌 것이라는 의견을 제시하기도 했다.
실제로 민효린을 위해 자주 손편지를 썼던 태양은 방송을 통해 이러한 사실을 밝혀 눈길을 끈 바 있다.
지난 2016년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태양은 "민효린에게 편지를 자주 쓰냐"는 물음을 받았다.
이에 태양은 "민효린에게 손편지를 자주 쓰는 편이다. 생각날 때마다 쓴다"고 답변했다.
이를 들은 방송인 김구라가 "직접 주냐, 우체부가 전달해주냐"고 묻자 태양은 "직접 줄 때도 있고 꽃과 같이 보낼 때도 있다"고 전해 팬들의 눈길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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