싹이 움트는 소리가 백범기념관을 가득 메웠다.
지난 23일 서울 용산구 원효로 백범기념관에서 열린 2018 한국을 빛낸 사람들 시상식에서 한국시낭송선교협회 이강철 회장이 시를 낭송해 청중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강철 회장이 자작시 '싹이 움트는 소리'를 낭송했던 가운데 청중들은 박수로 화답했다.
이 회장은 "자칫 긴장될 수 있는 자리에서 부족한 시 낭송으로 분위기를 업시킨 것이 상당히 기쁘다"며 "앞으로도 사람들에게 힘을 주는 사람이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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