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이섬, ‘생생놀이터’ 지역 ‘핫이슈’ 떠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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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이섬, ‘생생놀이터’ 지역 ‘핫이슈’ 떠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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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발표회… 학부모 ․ 가족 300여명 참석

▲  환두레어린이집(남이섬 지정어린이집) 학습발표회 장면ⓒ뉴스타운

교육문화관광지 남이섬 '생생놀이터'가 일과 가정 양립의 모범사례로 떠오르면서 지역교육계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23일 남이섬 매직홀에서는 지난해 3월 9일 출범한 '생생놀이터'를 위탁운영한 환두레어린이집(남이섬 지정어린이집) 학습발표회가 오후 1시 30분부터 약 2시간동안 진행됐다.

발표회에 참석한 약 300여명의 어린이와 학부모, 가족들은 1년간 "밝게 맑게 씩씩하게"라는 표어 아래 생활한 아이들의 성장을 축하하는 자리로 뜨거운 호응속에서 시작되었다.

이어 남이섬의 자연 속에서 건강하게 성장한 아이들은 국악공연, 댄스, 발레, 영어발표, 부채춤, 합창 등을 발표해 참석한 이들의 많은 박수와 환호를 받았다.

한편, 아이들이 자연속에서 맘껏 뛰놀며 생태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남이섬 생생놀이터'는 남이섬과 남이섬 환경학교, 환두레어린이집이 지난 1년간 시범운영을 거쳐 정착된 자연친화적 상생 교육의 모범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남이섬은 이 사업을 통해 직원뿐만 아니라 인근 가평군민 자녀에게도 열린 교육의 장을 제공함으로써 지역상생을 추구하고 있다. 또한 일과 가정 양립의 현실적인 해결방안을 제시해 호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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