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FC 17] 조성빈vs홍준영, 밤 10시 'SPORTS TIME' 집중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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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FC 17] 조성빈vs홍준영, 밤 10시 'SPORTS TIME' 집중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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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TV 간판프로그램 'SPORTS TIME'에서 조성빈-홍준영戰을 집중분석한다.

▲ [TFC 17] 조성빈vs홍준영 집중분석 ⓒ뉴스타운

TFC는 "오늘 밤 10시 생중계되는 SPOTV의 'SPORTS TIME'에서 조성빈-홍준영의 준비과정과 훈련영상이 공개된다. 그들의 결전 스토리를 한 눈에 보실 수 있을 것"이라고 공식 발표했다.

오늘 계체를 마친 '팔콘' 조성빈(25, 익스트림 컴뱃)과 '드렁큰 홍' 홍준영(27, 코리안좀비MMA)은 내일(23일) 서울 신도림 테크노마트 그랜드볼룸(11층)에서 열리는 'TFC 17' 메인이벤트에서 페더급 잠정 타이틀전을 벌인다.

페더급 타이틀전의 한계체중은 65.8kg이다. 조성빈은 65.80kg으로, 홍준영은 65.45kg으로 계체를 무난히 통과해 결전만을 앞두고 있다.

지난 19일(월) SPOTV는 조성빈-홍준영의 인터뷰 및 훈련을 영상촬영했다. 대결을 앞둔 그들의 마음가짐, 포부 및 준비한 기술을 방영할 예정이다.

▲ TFC 17 포스터 ⓒ뉴스타운

조성빈은 해외에서만 7전 전승을 기록하며 재야의 국내 페더급 최강자로 불렸다. 일본 ACF, 워독 챔피언에 올랐고 중국 쿤룬 파이트에서 여러 국가의 강자들을 모조리 격침시키며 아시아 전역에 자신의 이름을 알렸다.

지난해 7월 'TFC 15'를 통해 국내로 돌아온 그는 나카무라 요시후미의 턱 뼈가 부러질 정도의 묵직한 어퍼컷 TKO승을 거두며 화려하게 비상했다. 지난달 'TFC 16'에서 7전 전승의 템류크 버카모프와 격돌할 예정이었으나 버카모프의 건강 문제로 취소됐다.

180cm의 조성빈은 큰 키를 바탕으로 한 원거리 타격에 능하다. 기술과 스피드, 변화무쌍한 콤비네이션으로 상대를 제압하는 테크니션이다. UFC 진출 가능성이 큰, '매'처럼 날카로운 타격가다. 8승 모두 피니시승으로, KO/TKO 4번, 서브미션 4번이다. 판정까지 간 경기는 단 한 차례도 없다.

홍준영은 2012~2014년 입식격투가로 활동하며 9승(7KO) 2패의 전적을 쌓았다. 이후 정찬성의 경기에 매료돼 그의 체육관에 방문, 지금은 정찬성의 애제자로 그의 기술을 습득하며 일취월장한 기량을 발휘하고 있다.

178cm의 홍준영 역시 원거리 타격스페셜리스트다. 2016년 9월 TFC에 입성한 그는 정한국에게 승리하며 단숨에 톱컨텐더로 진입했다. 방심한 탓에 前 TFC 페더급 챔피언 김재웅에게 패하긴 했지만 이후 정상호, 방재혁, 무라타 사토시를 연달아 격침시키며 3연승을 질주 중이다.

둘 간의 대결은 뚜껑을 열어봐야 알 수 있다. 치열한 눈치싸움, 콤비네이션 전쟁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승자는 페더급 챔피언 최승우와 통합 타이틀전을 치르게 된다.

TFC 페더급은 어느 때보다 박진감 넘치고 흘러가고 있다. 지금까지 4명의 챔피언이 거쳐 갔지만 1차 방어에 성공한 챔피언은 단 한 명도 없었다. 최영광이 이민구에게, 이민구가 최승우에게, 최승우가 김재웅에게, 김재웅이 최승우에게 패했다.

TFC는 UFC와 동일한 룰로 진행된다. 팔꿈치 공격이 허용되며, 그라운드 안면 니킥과 사커킥, 수직 엘보 등은 금지된다. 5분 3라운드를 기본으로 하며, 타이틀전은 5분 5라운드로 진행된다. 이번 이벤트는 오후 7시 SPOTV+에서 생중계되며, 네이버 스포츠, 다음 카카오, 유튜브, 아프리카TV를 통해 인터넷과 모바일에서도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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