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유등축제 벤치마킹 열풍 올해도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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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유등축제 벤치마킹 열풍 올해도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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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료화 3년 만에 흑자 축제로 전환한 진주남강유등축제가 축제 운영의 모범사례로 평가받으면서 타 지자체 및 기관의 벤치마킹이 잇따르고 있다.

시와 진주문화예술재단에 따르면 지난해 강원도 정선군, 충남 논산시, 전북 전주시 등 지자체와 지방행정연수원 등의 벤치마킹에 이어 2월 21일 경기도 여주시의회에서 진주남강유등축제가 펼쳐지는 주무대인 진주성과 남강변 일원을 방문하여 정부 지정 글로벌 축제이자 성공적인 유료화 축제로 정착한 진주유등축제의 성공사례를 벤치마킹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방 문화관광축제가 가야할 방향, 경쟁력 제고 등을 시정 시책에 접목하기 위해 의회기관이 벤치마킹을 하고자 적극적으로 타 지자체를 방문한 것은 이례적인 것으로 진주남강유등축제의 관심과 인기를 다시 한 번 증명하고 있다.

이날 벤치마킹은 진주국립박물관 대강당에서 진주문화예술재단으로부터 10월 축제 및 유등축제 홍보동영상 시청, 유등축제의 성공사례 발표, 질의응답 및 현장 답사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벤치마킹에서 유등의 아름다운 향연으로 남녀노소는 물론 국내외를 불문하고 계속 늘어가는 관람객 수 그리고 축제의 110% 재정자립화를 간접적으로 경험한 여주시의회는 축제의 성공은 진주시민의 적극적 참여, 다양한 프로그램과 콘텐츠 혁신의 성과물이라며 오는 10월에 진주남강유등축제를 직접 경험하고자 다시금 진주를 방문할 것이라고 전했다.

진주문화예술재단은 “2015년 유료화 전환 이후 진주남강유등축제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전국의 25개 지자체 및 기관에서 300여명이 진주를 방문했으며 올해에도 벤치마킹 열기는 계속 될 것”이라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명실상부한 글로벌 축제로서 재정운영 측면에서 자립 축제로 자리매김한 진주남강유등축제는 타 지자체 및 기관으로부터 앞으로 더 많은 관심과 벤치마킹이 지속될 것”이라며 “축제 운영 노하우를 적극 제공해 대한민국 축제 발전에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여주시는 진주시와는 동주도시로 남한강이 위치해 있고 여주도자기축제, 여주 오곡나루축제 등이 매년 개최되는 축제의 도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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