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올림픽을 앞두고 세간의 설전이 이어지고 있다.
남북 단일팀 구성, 북한 예술단 방문 등 올림픽을 앞두고 북한에 우호적인 상황이 이어지자 보수 세력으로부터 눈총이 이어졌다.
설전이 이어지자 청와대는 "'평양올림픽' 논란을 이해할 수 없다"며 초당의 협력을 당부했다.
하지만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는 SNS를 통해 "친북좌파 딱지가 아프긴 아픈 모양"이라며 "국민을 속이지 말고 당당하게 서로의 정체를 드러내고 국민의 판단을 받자"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를 두고 미국의 한 매체는 "북한이 올림픽을 하이재킹했다"며 "평창올림픽의 승자는 북한"이라고 꼬집기도 했다.
이 같은 상황이 누리꾼들의 설전으로 직결되며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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