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장 찬 보도연맹 재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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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장 찬 보도연맹 재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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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갱이와 싸웠던 애국자들 찾아내 보복을 하겠다는 것

우익을 모두 불살라 버리겠다는 빨갱이세력이 모두 완장을 찼습니다. 빨갱이와 싸웠던 애국자들 찾아내 보복을 하겠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겁내면 안 됩니다. 제가 일선에서 싸워 본 바로는 노무현 때가 더 사나웠습니다. 의문사위, 민보상위, 과거사위를 만들어 옛날 간첩 잡던 애국자들을 호출해 눈물을 흘리게 한 반면, 간첩질을 한 인간들에 재심을 통해 수억-수십억 대의 보상을 해주고, 1989년 동의대에서 경찰 7명을 불태워 죽인 죄로 무기징역을 받은 자에게 6억원의 보상까지 지급했습니다. 점령군이었던 것입니다.

간첩으로 판결나고 간첩으로 인식됐던 빨갱이들, 지금은 다 재심이라는 법적 절차를 거쳐 민주화 영웅들이 되어 있습니다. 그런 간첩 전과자들이 현직 국방장관, 현직 군사령관까지 불러 “너 옛날에 왜 간첩 잡았느냐?” 딱딱거렸습니다. 왕년에 간첩 잡던 어른들이 눈물을 흘리며 조사장을 빠져 나오면서 비틀거렸습니다. 이들이 보도연맹 족속들입니다. 자수하여 대한민국에 충성하겠다 서약을 했던 1950년 이전의 빨갱이들에게 자유를 주었는데 6.25가 나서 서울이 함락되자 이들 보도연맹 인간들이 완장을 차고 인민군을 데리고 다니면서 “이놈 죽여라. 저놈 죽여라” 했습니다. 지금 빨갱이 세상 왔다고 점령군 노릇하는 인간들이 바로 이런 족속의 인간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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